김포에서 수련회를 시작한 청년부에 남편이 맡은 수박을 배달하고 왔습니다.
청년들 생각을 하면 괜스리 눈물이 납니다.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밝고, 맑게, 정의롭고 공의로우며 사랑 넘치는 세상을 살면 좋겠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한 영혼도 '한때 수련회도 가봤지.....'가 아니라 '수련회가 예수님을 만난 은혜의 시간이었지'라고 고백하는 귀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박 10통, 자두 두박스
안수집사회에서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과일을 싣고 가는 길이 괜스리 설레였습니다.
마침 어머니 요양원이 바로 옆이라 먼저 요양원 들러서 어머니 뵙고 기도해 드리고 나왔습니다.
수련회 장소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왔습니다.
청년들 중 이제 낯익은 얼굴들이 몇 명 뿐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거지요.
중,고등부 시절을 함께 했던 아이들은 이제 중년이 되어서 지금 청년들은 그들의 자녀일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세대보다, 우리 후배들의 세대보다 지금 청년들이 더 뜨겁게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 닮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깉이 순결하게 살게 하소서!
수련회를 통해 주님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