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살아남기 힘들다던 저희 집 제 관리속에서 지난 겨울 혹한기를 견뎌내고 살아남은
정예식물이랄까요?
꽃피는 염좌 키운지 3년....꽃은 본적이 없다는 회앵님의 염좌와 너무 비교 되네요...
늦은 오후에 찍어서 컴컴한데...저자리가 나름 햇빛 명당입니다만..꽃 소식은 없네요^^;;
최근 들여온 보라싸리 하나는 플분에 하나는 토분에 심어서 비교하고 있는데 아주 순항 중 입니다..헤헷^^
휘커스 데토이데아 요녀석은 베란다에서 다 죽어가는거 캣타워에 자리잡고 안정되어서 2년째 초록이로 잔크고 있네요...물 자국은 닦아줘야겠네요...하하핫...
삭소롬 무섭습니다..점점 길어지고 있어요...얼마전에 피었던 꽃은 지유가 바로 정리했습니다...ㅠㅠ
요녀석 캣타워 제일 꼭대기 펜트하우스에 자리잡아줬어요...ㅋㅋ
아단소니와 타마야베고니야 거실에서 지내다가 베란다로 옮겨놓은지 일주일되었나? 식물등 아래 두긴했는데...다시 거실로 옮겨올거 같아요...ㅋ 저희집은 거실 캣타워가 명당인거 같아요...
바깥에 내 놓고 죽을라면 죽고 살라면 살아라 방치했던 미스김
수형이 맘에 안들어서 재작년에 엄청잘랐다가..꽃이 실종..ㅜㅜ
죽었겠지?했던 아인데..살아있다고...알려주네요...역시 강하게 방치해야 살아남는거 같아요...ㅋㅋ
그 외에도 몇개의 화분들이 있는데 상태가 메롱인 녀석들도 있고...
사진을 발꼬락으로 찍다보니 빠진아이들도 있네요..
지유가 감기가와서 병수발 대기중인 관계로...(오늘 양재가려다 참았어요..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글 올려볼께요~
첫댓글 보라싸리가 아직 잘 자라고 있네요. 지유 병수발 중이라 힘드시겠네요. ㅠㅠ 얼른 감기 낫기를…
보라싸리가 지금 집에서 유일한 꽃이에요...ㅋㅋ 지유는 일교차가 커서 감기가 왔나봐요.. 원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보라싸리가 존재감 갑이네요ㅋㅋ
초록초록 사이에서 유일한 보라입니다 ㅋㅋ
ㅋㅋ나도 작년에 엄청 잘랐는데 올해 살았지모야~~~~
무서워서 수형 그지같아도 그냥 키우려구요...수형은 무슨 살아만 준다면야...ㅋㅋ
발로 찍은사진치곤 넘 잘찍으시네여 발사진에 재능있는듯~~ㅋㅋㅋ
엇? 그른가요?ㅋㅋ발꼬락으로 좀 더 찍어봐야겠네요...ㅎㅎㅎ무좀은 없습니다요 ㅋㅋㅋㅋㅋ
@밍갱이
ㅋㅋㅋㅋㅋㅋ
@밍갱이
바쁜와중에도 잘 키우셨네요~^^
삭소롬 무섭게 키워보고픈 1인~~!!
지난 겨울 관리 소홀해서 냉해입혀 자연으로 보낸 식물들이 많아요..ㅜㅜ자리가 비었으니 슬슬 다시 채울 준비를...ㅋㅋ
저도 회앵님이 주신거 살짝 무서워요 ㅎㅎㅎ
와 맨날 죽이신다는 분의 식물들의 모습이 아닌데유 ^^
너무 잘키웠네요 ㅎㅎ
보라싸리가 아직도 꽃을 피워주고 있네요! 저도 내년엔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염좌는 어자피 겨울꽃이니까
더운 여름 잘 지키셨다가 가을10월부터
물을주지말고 했빛좋은곳에 놔두래요
염좌 대품은 꽃이 않펴도 듬직하니 예쁘더라구요
올겨울에는 그렇게 한번도전해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25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