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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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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주에서 정읍쪽으로 가다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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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태인에 백학정이라는 떡갈비집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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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 선산이 그쪽에 있어서 토욜에 하니비에 가서 빵을사고 별라 할일이 없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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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금 있으면 추석도 다가오고, 요즘 선산에 가본지도 꽤 되고해서 선산에나 가볼까하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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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산에 잠간 들렀다가 나오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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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차피 전주가는 길이니까 백학정에 간만에 들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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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때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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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족들 여럿이서 가니까 가격이 얼마였던가 생각을 안했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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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가서 보니까 떡갈비가 1인분에 22,000 원 이더라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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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격이 오른건가?? 기억에 이렇게 안갔었는데(암턴 오른 것 같아요~^^*)~~하면서 떡갈비를 시켰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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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으로 나왔는데.....ㅜㅜ (여기는 밥상째 들고 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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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의 그 밥상이 아니어서 실망을..........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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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젓가락도 갈곳이 없어서 방황을 했었고......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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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찬 가짓수도 현저히 줄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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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찬 맛도 그닥.......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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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라리 1인분에 25,000 원 받고 제대로 나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집 수리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갔나???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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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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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떡갈비 맛은 그대로 였었고, (맛은 있는데~ 기름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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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원한 새우국은 예전의 그 맛을 지키고 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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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달에 이서 못가서 위치한 푸른지대에서 떡갈비를 먹었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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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급작스레 변해서 제가 오히려 당황했더라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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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격대비 평가는 못하겠구요(다른 곳이 얼만지 생각이.......ㅎㅎ후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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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대비해서는 반찬이 너무 서운해졌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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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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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인 메뉴인 떡갈비와 새우무국과 청국장은 제자리의 맛을 지키고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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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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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번에는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위에 있는 산정으로가서 먹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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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는 1人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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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어요 (전주)
주말 맛집 탐방기.......태인 백학정(떡갈비)편~~^^*
능산
추천 0
조회 1,111
09.08.24 21:5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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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우 무우국 넘 먹고 싶어지네요 ㅜ.ㅜ
사진이 보고 싶어요 ~
핸펀이라 찍을가 했었는데.......
의 발동으로 인하여.........
저도 사진이 보고 싶어요
죄송합니다........어디에 사진 있는지 함 사이트를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태인 가봤어요 돈에 비해 젓가락이 갈때가 없어서 미안해서 혼났어요..예전엔 18,000원씩 했는데~~~ 아무튼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네요...좋은 정보 감사요~~
그렇죠
가격이 오른것 같더니만
내용에 비해선 비싼 것 같았어요......
그곳에서는 그냥 백반 드시는게 제일 나아요. ㅋㅋ 오천원인가 육천원인가?
맞아요
백반도 있었어요
아...속이 시린데...새우 무우국 먹구싶네요...
해장하기엔 좀 짜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태인에 가끔 갑니다. 시골집이 있어서... 부모님께서 시골집에 텃밭을 가꾸어 놓으셔어 가끔가서 상추, 고추, 토마토, 오이, 자두, 마늘, 고구마 등등 따오기도 하지요... 태인의 피향정에도 가끔가서 바람쏘이고 오기도 하구요... 바로 그 근처에 있는 백학정... 저도 먹어본 적이 있습죠.... 달작지근하게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울 아그들이 떡갈비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암튼 근처에서는 꽤 유명한 식당인 듯 합니다... 담에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가봐야겠네요^^
그니깐요......예전 식당생각은 잊고 가는 사람이 새로운 마음으로 가야할 듯........
22000넌이면 싼가격은 아닌데... 하긴 담양떡갈비먹으러 담양에가면 떡갈비 빼곤 먹을 반찬이 없어서...쩝
^^
그래서 못내 아쉬웠어요.......
제작년쯤 만오천원에 먹었던거 같은데...올랐다는 소리듣고
기억에서 사라진집...
가격이 제 구실을 못했다는......예전엔
부담이 잘 먹었었던 거 같은데......이번에는 가격은 오르고 맛과 질은 떨어지고 
을 안겨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