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차 뽑자마자(?) 500키로 타고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한타 윈터 아이셉트 에보로 갈아타고 한겨울을 씬나게 보냈습니다.
어제 다시 장착한 런플랫 타이어.
먼가 하드한게 저랑 좀 안맞더군요. 메인카랑 세컨카가 세단인지라.
승차감 위주로 타다보니 이 노면을 읽는 듯한 느낌.
겨울동안 완전히 잊었나 봅니다.
하긴 그닥 런플랫의 승차감을 못 느꼈으니..
그런데 비머 동호회 협력업체 사장님이 우레탄 완충기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질렀습니다.
요렇게 끼워집니다.
뒷바퀴에도 요렇게.
물론 앞뒤 사이즈는 틀립니다.
요렇게요.
장착하고 나니 머랄까.. 요철에서 런플렛 장착하고 쿵 우지끈 꽈광하던 넘이..
그냥 쿵. 정도? 구름위의 산책은 아니지만 약 40% 정도 좋아지는걸 느꼇습니다.
잔진동도 걸러주는 편이고, 쇼바 수명도 2배 이상 늘려준다네요.
단점은... 없느냐..
있죠 ㅋ
차고가 약 1센티 정도 높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내려온다는데 약 5미리 정도 올라온다고 보심 되는데 크게 신경 쓰일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암튼 갠차는 아이템 같네요 ㅋ
첫댓글 오..가격 정보좀 부탁합니다^^
어딘지 안밝혔으니 가격공개도 대죠? ㅋ 앞뒤 합해서 공임포함 14장요
오. 이건 처음 보는 물건이네요. 결국 승차감이 조금 부드러워진다는 건가요?
저같이 길이 안좋은 동네에 있는 사람인 경우에 솔깃 하네요.
어제 좀 운행해봤더니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아지네요 런플렛하고 스노우타이어 중간정도? 하지만 노면 타는건 타야 특성상 어쩔수 없네요 ^^
오 이게 미니용도 나오는군요...저도 함 해볼까 고민되는군요...디젤인데 디젤용이 있을라는지...-_-;;
따로 차량별로 나오는건 아니구요 사이즈별로 나와서 직접 스프링에 다 갖다댄후 맞는 사이즈를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미니 해치백은 다 동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긴 그게 좀 뭉뜽그려서 포함되는 방식이다보니...ㅎㅎ
머 100프로 좋아질꺼란 기대는 안합니다 ^^ 그래도 50프로 정도 좋아지는데 저 비용이라면 쇼바 바꾸는 비용대비 갠찮아 보여서요 ㅋ 노면타는건 쇼바로도 어찌할수 없는 부분이기에 ^_^
런플랫 다 탈때까지 요넘으로 버텨봐야겠군요...혹시 장착하신데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런지요...해본데가 아무래도 낫겠죠. ,ㅎㅎ ^^
쪽지 드렸습니다
전r53s인데요~다운 한상태인데....가능한가요???궁금하네요......
사이즈 실제로 대어보고 맞춰보고 하는거니 장착가능할듯한데요?^^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티코 타고 다닐때 이거 달아 보려고 했었는데,,투명한 사진속 제품은 괜찮은데 빨간색으로 된 것들은 나중에 가면 찢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승차감이 더 하드해 지지 않나요?? 티코 뒷쇼바가 단방향이라 이거 달면 물컹 거리는게 잡힌다고 하길래 말랑한 승차감과는....
승차감이 부드러워지는 원리라는데 하드해지면 저거 팔면 앙대겟죠 ㅋ 원리는 잘은 모르는데 스프링이 수축할때 우레탄에서 한번 충격을 흡수해주는 원리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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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보면 팔아요 ㅋ 리프트 띠우시고 실리콘 오일 바르시고 장착하시면 됩니다 ^^
음.. 이거하고 오래타면 나중에 떼어냈을때 스프링 탄성이 고르지않게되요., 어느부분은 약해지고 어느부분은 강하고.. 그렇게 됩니다;; 좋지않아요.
저도 꼭 쪽지부탁드립니다. 꼭이여~ 허리아프네요.^^ 사람태우기도 가끔 미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