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더 나쁜사람 일까요
술 한 잔 걸치고
밤 늦게 택시를 타고 보니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었기에
갑자기 당황하기 시작했다.
난감해진 나는 잠시 생각을 한 후 택시기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기사님, 잠깐 저기 편의점 앞에 좀 세워주세요.”
“왜 그러시죠”
“5돈짜리 금반지를 택시 안에 떨어뜨렸는데 잘 안 보여서. 라이터 좀 사려고요.
차에서 내린 후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후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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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가고 그 자리에 없었다.
2. 서?
비행기에 탑승한 내내 다정하게 대화하던 경상도 부부가 손을 들어 스튜디어스를 불렀다~
"손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저, 한약 좀 따르게 컵을 좀......,"
"알겠습니다. 손님."
스튜어디스는 얼른 컵 하나를 가져다준 다음 도와 줄 일이 또 없을까 하고 곁에서 지켜보았다.
그러자 부인이 한약을 컵에 따라 말했다~
"자기야, 서?"
"아니, 안 서.......,"
"자기야, 얼른 더 마셔봐, 서?"
"응, 조금 서."
"어때? 응?"
"오우! 진짜 서!"
남편은 얼굴까지 시뻘겋게 변해서 선다(?)는 것이었다.
민망해진 스튜어디스가 얼른 자리를 피하려 하자
아내가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
??
???
????
?????
"남편이 서(써)서 그러는데 사탕 좀 없을까예?"
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웃고갑니다~~~
웃고갑니다.
감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