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 뉴스브리핑 1 / 늘빛
2019년 5월 6일(월)
두레단톡방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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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한국일보요약 >
1. [속보] CNN "북한 발사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미국 CNN방송이 지난 4일 북한이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의 발사 당시 위성사진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단거리 미사일로 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CNN은 한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번 발사체에 대한 초기 분석결과 "다연장로켓시스템(MLRS)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CNN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실험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대화 상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좌절하고 있다는 분명한 경고의 의미라고 분석했다.
< 국제/사회/연합뉴스요약 >
2. 러시아 여객기 비상착륙 중 화재...탑승자 78명 중 41명 사망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5일 오후(현지시간)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회항해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기체에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 등 41명이 슴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북부 도시 무스만스크로 가기 위해 모스크바 북쪽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을 이륙했던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슈퍼젯 100'기종 여객기가 약 28분간의 비행 뒤 기술적 이유로 회항해 셰레티예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여객기는 이륙 후 모스크바 인근 상공을 몇 차례 선회 비행하다 고도를 낮춘 뒤 비상착륙을 시도했으나, 착륙과정에 기체가 화염에 휩싸였고 승걱들은 비상 트랩을 통해 긴급 대피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73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7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1명으로 알려졌던 사멍자 수는 계속해 늘어나 이날 자정 이후 4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연합뉴스요약 >
3. 삼성, 갤 S10효과...中 스마트폰 점유율 1%대 회복
- 1년 만에 0%에서 반등... "2분기 중저가폰 선전기대"
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1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1%를 기록했다고 했다.
삼성전자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016년 4.9%, 2017년 2.1%에서 지난해 1분기 1.3%대로 내려앉은 뒤 2분기에는 0.8%, 3ㆍ4분기에는 0.7%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한 것은 "갤럭시 S10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S10은 중국 사전예약에서 2시간 동안 판매 건수가 전작인 갤럭시 S9의 이틀 치 판매량과 비슷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까지 갤럭시 A40s, 갤럭시 A60, 갤럭시 A70, 갤럭시 A80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10일 중국에서 출시하는 갤럭시 A60은 지난달 두 차례의 온라인 사전예약에서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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