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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향기 (영상 태그글) 면역력 향상에는 체온을 높이는 게 최고랍니다.
김레지나 추천 0 조회 570 12.11.15 23:1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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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6 10:21

    첫댓글 한국식 온돌의 그 따뜻함이 최고인 것같아요.. 이곳은 겨울이 되면 비가 오는데 그때 기온은 낮지 않아도 얼마나 뼛속까지 을씨년스럽고 추운지 몰라요. 아마도 집이 공기를 덥히는 시스템이라 더욱 그런 것같아요. 저도 겨울에는 수면양말 없으면 발이 차서 잠을 못잔답니다. 올겨울은 저도 몇 가지 준비를 더 해서 몸을 따뜻하게 관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11.16 11:36

    네. 저도 그제 체온 재보고 놀랐네요. 암환자들 체온이 낮다더니, 정말이구나 하구요.
    몸이 얼었다 싶으면 발목뼈 한 10센티쯤 이상까지 들어갈 정도로 따뜻한 물에 담그고 계셔요. 물이 식으면 샤워기로 보충해주시구요.^^ 몸이 망가지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해보라고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해도 급하지 않고 바쁘다보니 실천을 못하더라구요.
    내복 입고 양말신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주위 환우분들에게도 권해주셔요. 감사합니다.

  • 12.11.16 11:50

    저도 이 글을 읽고 깜짝 놀랐네요. 저희집 본채도 오래된 주택이라 겨울에는 아주 추워요. 그래서 겨울엔 늘 발과 다리가 시리지요. 특히 지난 3년간은 더 춥게 지냈어요. 그랬더니 몸이 무의식적으로 찬 것을 아주 싫어하더군요... 겨울 몸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레지나님.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요.

  • 작성자 12.11.16 12:21

    네잎님도 체온계로 체온을 함 재보셔요. 보통 어린아이들으 37도라고 하더라구요. 36도가 안 되면 비상!!! 각탕을 생활화하셔야할 것 같걸랑요.
    저도 놀랐어요. 그제 까무러칠듯하게 피곤한 상태에서 쟀더라면 아마 35.5도보다 더 낮았을 것 같아요.
    체온이 그렇게 심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줄 몰랐네요. 저도. 정신이 번쩍 나더라구요.
    손발 시린 증상은 몇 년 전부터 사라졌기 때문에 체온이 낮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었거든요.
    항암으로 몸이 많이 상한 환우님들에게 꼭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 어제 낑낑대고 수다를 떨어봤네요^^

    내복 입고 지내시고, 양말은 여름에도 꼭 신어야 한대요. 찬 음료 드시지 마시구요.^^

  • 작성자 12.11.16 12:23

    참, 각탕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날씨가 더워지면 열을 식히려고 몸 속은 더 냉해진다고 해요.
    각탕까지는 아니더라도 찬 음식만 안 먹어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저도 좀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내년 여름에는 각탕해봐야겠어요. 급하니까요.ㅎㅎ

  • 12.11.16 13:51

    감사합니다, 레지나님. 지난 겨울부터 내의 입기 시작했는데 올 해는 벌써 내의 생각이 나서 지금부터 입으면 한겨울에는 어쩌나 싶어서 참고 있는데 양말도 하나 더 덧신고 해야겠어요...

  • 12.11.16 13:05

    레지나님 말이 맞아요. 체력이 떨어지면 오후되면 으시시 춥다가 미열이 나지요.
    건강한 사람들은 견디어 낼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모든 병도 그 때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10월부터 내복을 입고 산답니다. 특히 환절기가 환자들에게는 가장 좋지 않은것 같아요.
    몸의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일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1.16 17:39

    흐린 날씨가 계속되니 더 힘든 것 같아요.
    성모꽃마을의 박창환 신부님께서 면역력 높이는 방법(백혈구 활동 업)은 1.정신적인 것 70%, 2. 온도 30% 두가지밖에 없대요. 좋은 것 찾아먹는 것도 운동 열심히 하는 것도 다 부수적인 거라구요.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더라구요.
    그제 한 번 놀라서 앞으로는 저도 열심히 각탕하고 보온에 신경쓸 것 같아요.
    저도 지금 내복 입고 있어요. 몸에 딱 붙는 얇은 옷이 두껍고 헐렁한 옷보다 낫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군요.
    티나님 기억하면서 각탕할게요. 묵주기도 5단 선물합니다. 씩씩하게 아자!!

  • 12.11.17 09:14

    9월에 대상포진을 앓았답니다. 조금 무리를 했더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방금 체온을 쟀더니 36.2도 ㅎㅎ 가끔 재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매우 감사를 드리고 항상 무리하지 마세요.
    반가웠답니다. 화이팅!!!!

  • 작성자 12.11.18 19:46

    0.5도만 체온을 올릴 수 있어도 좋다고 해요.
    암도 감기처럼 면역력만 높이면 나을 수 있대요.
    어제도 좀 피곤해서 체온 재봤더니 35.4도 이더라구요.ㅎㅎ
    천천히 좋아질 거라 믿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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