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 B ] 가정부의 질투
한 부인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차를 따라 주던 가정부가 궁금해서 부인에게 물었다.
"사모님,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부인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남편이 수상해… 아무래도 회사의 여비서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갑자기 가정부가 팍 짜증을 내면서 소리쳤다.
"사모님, 지금 제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죠"
[ C ] 질투가 심한 여자
말할 수 없이 질투가 심한 여자가 있었다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샤워할 때
와이셔츠에서 팬티까지 옷을 점검했다.
그러다 기다란 머리카락이라도 나오면
"어떤 여자야?”라며 난리가 났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리 옷을 자세히 봐도
머리털 하나 나오지 않는것이었다.
그때 남편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내가 하는 말이
“야~ 이젠 하다 하다 대머리 여자까지 사귀냐?”
[ D ] 가래떡과 계피떡
어느날 가래떡과 계피떡이 길을 가다
곱디고운 인절미를 봤다.
가래떡: 야~인절미다. 정말 곱네~!
계피떡: 곱긴 뭐가 고와? 넌, 저게곱게 보이니?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계피떡은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이때 지나가다 둘이 떠드는 소리를 얼핏 들은
순진한 인절미는 너무 창피했다.
그래서 급하고 뛰어가는데, 그만 몸에 묻어있는
노란 콩가루가 바람에 막 날렸다.
그걸 본 계피떡이 신나게 지껄였다 .
"거봐~!" 화장빨이지"
[ E ] 여자가 질투하는 여자
20대 : 성형수술했는데 티도 안나는 예쁜 여
30대 : 결혼전에 오만 짓 다하고
신나게 놀았는데 시집 잘 가서 잘 사는 여
40대 : 골프치고 놀것 다 놀고 쏘다니는데
자식들 대학 척척 붙는 여
50대 :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여
60대 : 건강도 타고났는데 돈복도 타고난 여
70대 : 자식들도 효도하는데 서방까지
멀쩡히 살아 호강하는 여
80대 : 아직도 살아있는 여
[ F ] 남자가 질투하는 남자
20대~~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군대 면제 받은 놈
30대~~대학때는 펑펑 놀던 놈이 나보다 좋은데 취직 한 놈
40대~~돈 많은데 정력까지 좋은 놈
50대~~아직까지 직장 다니는 놈
60대~~몸도 건강한데다가 아직까지 서는 놈
70대~~자식들도 효도하는데 마누라도 살아있는 놈
80대~~아직도 살아있는 놈
[ G ] 어느 남편의 소원
어떤 남편이..
자긴 매일 출근하여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집에서 빈둥대는 것 같아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주여,
나는 매일 8시간이나 열심히 일 하는데,
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를
마누라가 알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하오니 주여~ 꼭 하루만 서로의 육체를 바꾸어서
지내게 해 주십시오.
딱하게 여긴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다음 날 아침 남편은 여자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일어나자 마자 밥을 짓고 애들을 깨우고,
옷을 챙겨 밥 먹이고
도시락을 싸서 학교로 들려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키고, 세탁물을 거두어 세탁기에 돌리고,
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이불개고 쓸고 닦으며 돌아가면서 집안 청소를 하고
개를 목욕 시키고, 청구서를 결제하려 은행가서 일 보고
오는 길에 장봐서 낑낑 대며
집에 돌아 오니 벌써 오후 1시가 넘었다.
빨래를 널고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애들을 기다리며 다림질을 하였다.
좀 있다가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간식을 먹이고
숙제하라고 실갱이를 벌이고는 잠시 TV를 보며 숨 돌리는데
벌써 오후 4시 30분 저녁 시간이 다아 되었다.
그래서 또 허겁지겁 쌀 씻고 고기 저미고 채소를 다듬어서
국 끓이고 저녁 준비를 정신 없이 하였다.
남편이 퇴근하고 저녁 먹은 후에 설거질 끝내고
세탁물을 개어 넣고 애들을 잠자리에 들려 재우고 나니
벌써 밤 9시가 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녀의 하루 일과는 다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고
남편의 요구까지 들어줘야 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그녀는 눈 뜨자 마자
침대 옆에 무릎 꿇고 기도하였다.
주여! 제가 정말 멍청 했습니다.
마누라가 집에서 하는 일을 너무나 모르고
질투하고 말았습니다.
제발 소원하오니,
저를 원상으로 회복하여 당장 남편으로 돌려 주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빙긋이 웃으시며
이 사람아 그건 안 되느니라 말씀하셨다.
어제 하루 너는 정말 좋은 경험과 뉘우침을
얻었으리라 믿는다.
나도 네가 바로 남편으로 돌아 가길 바라지만,..
너는 오늘부터 꼭 10개월 후에야
남편으로 돌아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왜,..??
왜냐하면,..
넌 어제 밤에 그만 임신 하고 말았기 때문이니라ㅎㅎㅎ
첫댓글 사람에게 특히나 여자에게 질투를 빼놓으면 무었이 남을까??? 고민 스러운 시간이네요!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