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소를 자아내는 말실수 모음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문병을 가서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3.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 달라고 했다 ㅡ.ㅡ;;
4.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본명-박정훈)
5. 치킨집에 전화를 해서..
치킨이름이....그거 뭐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 있죠???"
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6.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7.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8.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신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9.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0. 내가 집에 전화해 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11.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 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 타이트아니에요?
12. 내 친구가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도록 배달이 오지않자 다시 전화를 걸었다
친구 : 예~ 아까 배달한 사람인데요..
(옆에 있던 나랑 친구 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아빠 담배 심부름 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 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14. 나 : 나 오늘 한국 도착해~ 마중나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나 : 착륙이겠지
15. 어떤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야 너 이리와" 라고 했는데,
이소리를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불량소년들이 미친x인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
16. 3살 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 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17. 지난 겨울 집에 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18. 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 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 했다. ;;;;;;;;;
앞에 앉은 친구가.. 니가 삼겹살집 주인 종이냐? 라고..
19.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아프리카지 어디긴..
20.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21.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입니다
22.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아들있어요?"ㅋㅋ
23.정말 오랜만에 고향마을에 가게 되었다.
어릴 적 자주갔던 구멍가게의 주인할머니를 길가에서 마주치게 된 나는
너무 반가워 인사를 한다는게..
"어? 할머니 아직 살아계셨어요???"
그날밤 할아버지한테 싸리빗자루로 죤내 맞았던 기억이 난다.. ㅡ_ㅡ;
24.친구랑 같이 롯데리아에서 주문하고 주문한 거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콜라컵 들고 계산대 가서
"콜라충전 좀 해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고딩 때 한참 게임에 미쳤을 때..
수업시간에 모르고 필통을 떨어트렸는데..순간
"앗 ! ! 내 아이템!!!!!!!"
한동안 별명이 아이템으로 불렸다는..ㅡㅡ;
26.제가 검도체육관에 다니던 때 였어요.
관장님한테 회비 드리며 이랬죠..
"여기 월급이요"....
27.예전에 카페가서 밥먹고 후식시키는데
나 : "아이스티주세요 차가운 걸로요"
알바 깜짝 놀래더라 ㅋㅋ
28.남자친구는 내일 결혼식에 뭘 입으러 갈지 생각하고 있었고
난.. 남자친구 괴롭히느라 옆에서 계속 때리고 있었는데..
남자친구 하는말..
"야!! 아 왜 자꾸 아픈데만 골라 입어!!"
29.미용실가서 "머리 쓰다듬어주세요."
30.머리 짧게 잘라주시는데........
사타구니는 남겨주세요.(구랫나루가 생각 안남..)
31.양말을 아무대나 슉 ~벗어던지는 나보고
우리엄마 하는 말
"양말을 벗었으면 즉각즉각 냉장고에 넣으라고 했지 ?
32.종업원 : 손님, 진정을 가라 앉히시고 흥분하세요
33.야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34.애들아~ 나 제주도 타고 비행기 간다
35.서든하다가 헤드셋 받으러 카운터 갔는데
`저기요 헤드샷 좀 주세요',,,,,,,,,,,,,,,,,
36.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언니분 추워서 기사 아저씨한테
"아저씨 보일러 좀 틀어주세요"
37.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
38.설날 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 이 말을 하려다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했다가 분위기 썰렁.
39.친구가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두달 후에 애기 낳는데..."
했더니 "우와~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40.제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지금 피지먹어]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41.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나쁜놈...
42.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있니]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43.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44.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했더니 답장이 왔어요
[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피깟휴..
45.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뒤지게 맞앗음
46.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 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47.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싱싱하다네요..
48.친구한테 보낸다는 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했슴..(근데 계속 문두들김..-_-)
49.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친구야 오해야...
50.문자내용이 많을수록 문자요금이 많이 나가는 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않자 [오라] Yes, My Lord
51.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셧어]
52.내 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몆이야]
53.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아바닥사간다]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셧습니다
54.아빠는 가끔 힘드실 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창 사랑하는거 알지?]나도 엄창 사랑해..ㅜㅜ
55.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 걸 보답하기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56.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맘에 안들었나봐요..
57.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 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
58.우울할 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오늘 또울었다...."
[나 오늘 똥루었다....]최악의 문자였습니다.
첫댓글 실수 치고는 좀은 심하네요, 종류가 엄청 많키도 합니다,ㅎ.. 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