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중후반 이후 이탈리아의 피아트사 차량을 라이센스 생산해서 사용한 장갑차입니다.
대략 400여대 정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아시아자동차에서 생산중이던
이 장갑차를 시민군이 대거 획득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때의 기록사진으로도 확인이 되네요.
공군에서도 활주로 및 기지방어용으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K200A1으로 대체되었고 이 장갑차 운용은
현재도 후방특공여단이나 향토사단 등에서 사용중이나 수방사가 가장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킹도 이번에 나온 아카 키트에서 가져왔는데 역시 잘 안붙습니다. 실버링이..;;
풀레진키트라 작은 차량임에도 가격이 85,000원의 고가라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휠 도색용 마스킹테잎과 붙이면 각도따라 무지개 색으로 보이는 오로라테잎은 좋은 서비스라고 여겨집니다.
첫댓글 이런건 아카에서 제품으로 생산해도 될듯 싶는데 좀 아쉽네요...^^..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설마 아카에서 만들어 줄리가요.ㅋㅋ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통레진으로 만들기는 아주 수월 하셨겠습니다. 참.... 아시아 자동차에서 가져온 넘을 타고 다니는 것을 어릴때 직접 봤었죠..... 그래서 묘한 기분이 드네요. 아련하게 이 차량을 타고 있던 피묻은 흰색 셔츠를 입고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던 장면이 눈앞에 어른 거립니다. 다행히 수방사 마크가 큼지막하게 있으니 다른넘으로 인식 되지만요.... 하여간 형님의 멋진 작품을 또 보고 갑니다.
와~ 그당시 광주를 어린 몸으로 직접 겪은거네요.
세월이 한참 흘러 광주 다큐를 봤을때 충격도 적잖이 받았죠. 여튼 시대가 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우리 군이 이런 장비를 운용했는지 몰랐네요...경찰용 장갑차에 대한 기억만 있는데...위장무늬 도색이 일품이네요...야외 적당한 곳에서 배경 잘 맞춰 촬영하면 실물인지 구분 안 되겠습니다.
나름 알려진 차량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상당하네요.
야외촬영은 언제 기회되면 발칸님이 해주세요. 전 사진은 꽝이라..^^;
감사합니다.^^
처음보는 장갑차네요,,,
레진키트 어렵던데 잘 만드셨네요,,,, ^^
이것도 상하판이 다 휘어서 엠디말대로 뜨거운 물에 몇번씩 넣고 잡아줬네.
한쪽 맞추면 다른 쪽이 안맞고 여기 맞으면 저기 안맞고.. 짜증 지대로~~
난생처음보는 장갑차네요 레진킷이 가격도 그렇고 다루기도 쉽지않은데 귀한 킷을 보고 가네요 오로라?빛 유리창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전쟁기념관에도 전시돼 있답니다. 레진킷이야 원래 가격이 좀 그렇죠.
오로라테잎도 괜찮긴한데 저거 붙이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ㅋ
감사합니다.^^
궤도가 아니라 장륜(?)식 이라 독특하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적 있습니다ㅋㅋ레진킷은
가공이 어렵던데 깔끔하네요! 똑같은 레진킷인 흑표한번 해보세요ㅎㅎ
와~ 거기 휴게소 어디냐?^^
흑표는 너무 비싸서 맘을 비웠다.
그돈으로 다른 키트 몇 개를 더 사는게 낫다고 판단되더라.
@밀레니엄 제가 운전자도 아니고 휴게소이름을 왜외워요 ㅋㅋㅋㅋ 패튼도 있었던것 같아요ㅋ 아카에서 흑표는 내주겠죠
@SU-35 그런거여? 그럼 거기 어디냐고 아빠한테 물어봐라.ㅋㅋㅋ
공군 출신이라 기지에서 본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레진은 인형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키트자체를 제품으로 내놓기도 하는군요. 그러니 가격이 후덜덜하구요.
오로라테잎이라는걸 처음 접하는데 탐나긴합니다.
예전에 벨린덴이나 에큐리트 아머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진키트 회사였죠.
국내에서는 몇몇 업체가 국군 아이템으로 내놓은 제품이 있었지만 일단 가격이 비싼게 단점이죠.
그냥 인젝션키트가 역시 무난합니다.^^
실차의 그 느낌이 따악 전해져 오는 멋진 작품이네요.
실차의 느낌이라니 엄청난 찬사를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처음보는 장갑차네요~이런 것도 있군요~멋진 작품 잘봤습니다~
저도 오로라 테잎 구해서 함 써볼까 하는데 붙이는게 쉽지 않나 봐요...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처음 보시는 장갑차를 제가 만들었다니 왠지 뿌듯하네요.^^
들어있던 오로라테잎 뒷면에 끈끈이 처리가 되어있지만 작은 창틈으로 집어넣어 붙이다보니 생각보다 쉽진 않더군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방통행님의 좋은 작품도 기대합니다.^^
소수에차량이 해병대에서도 운용하고있죠..
그리고 포항제철 예비군중대에도 소수에 차량이있죠..
아직도 해병대에서 운용 중이란 말씀이신거죠?
음~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으로만 썼다 본 차량이군요!
차륜식 장갑차량도 이것만의 이점이 있는데 우리 교리는 전면전 위주라 궤도식으로 대체한 후에는 차륜식은 관심 없어하더라고요....
정모에 나왔으면 이거하고 엠랩 봤을텐데..ㅋㅋ
훈련 잘 다녀 왔나?
한국군은 역시 자네 말대로 궤도를 더 선호하지.
@밀레니엄 유탄도 쏴보고 나름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ㅎㅎ ㅋㅋ 훈련때매 정모를 못갔네요ㅜㅠ
크~ 현란한 위장무늬네요. 어릴때 여의도 KBS본관 앞에 가면 M113이랑 같이 경비 서던 모습을 본것 같은데..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멋집니다~^^
예전에 여의도에 안보전시관이라고 해서 야외에 여러가지 무기 전시해놨었지.
자네는 하비페어 때나 보겠네. 좋은 작품 준비해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