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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국, 1월~4월 외국인직접투자 104.9%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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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8 | 국가 | 태국 | 작성자 | 김세진(방콕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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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월~4월 외국인직접투자 104.9% 증가 - 태국 외국인투자 호황기 - - 일본, 여전히 태국의 제1의 투자국, 총 투자액의 50.6% 차지 -
2013-06-28 방콕무역관 김세진(sejin-kim@kotra.or.kr)
□ 태국, 1월~4월 외국인직접투자 104.9% 증가
○ 태국 투자청(BOI: Board of Investment)은 2013년 1월~4월 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BOI 승인액 기준)이 전년 동기 1,020억 8,500만 바트(32억 7,751만 달러) 대비 104.9% 증가한 2,091억 9,600만 바트(67억 1,6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 이는 총 외국인직접투자 신청액 3,280억 2,300만 바트(105억 3,143만 달러) 중 63.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같은 기간 태국의 외국인직접투자건은 총 신청 투자 806건 중 62.1%가 BOI의 승인을 받아 전년 동기 324건 대비 55.5% 증가한 501건을 기록함. - 2013년 1월~4월 외국인직접투자로 인해 태국인 87,826명, 외국인 1,425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음.
2013년 1월~4월 태국 외국인직접투자 및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투자액 단위: 백만 바트)
자료원: BOI
○ 외국인직접투자 501건 중 신규투자는 149건, 519억 3,100만 바트(16억 6,728만 달러) 가치이며, 기존투자의 확대는 352건, 1,572억 6,500만 바트(50억 4,911만 달러)로 기존투자확대가 총 투자의 70% 이상을 차지함.
□ 국가별·기업별 투자현황
○ 국가별 투자로는 일본이 가장 많이 투자하였고, 네덜란드, 홍콩, 말레이시아, 미국이 그 뒤를 이음.
○ 한국은 투자 20건, 투자액 7억 3,000만 바트(2,351만 8,668달러)으로 전년 동기 5억 3,500만 바트(1,723만 6,284달러) 대비 투자액이 1억 9,500만 바트(628만 2,384달러) 증가하여 36.4%의 증가율을 보임. - BOI의 태국 사업 환경 및 투자 정책 보고서(2012)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2년 5월까지 태국 내 프로젝트에 한국 업체가 참여한 건은 317건에 이르며 그 가치는 16억 5,200만 원(4,421만 7,687바트/142만 6,690달러)에 달함.
2013년 1월~4월 국가별 태국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투자액 단위: 백만 바트)
자료원: BOI
○ 외국인직접투자 501건 중 1억 바트(321억 577만 달러) 미만 투자건이 282건(56.3%), 1억 바트 이상 10억 바트(3,210만 5,768만 달러) 미만 투자건이187건(37.3%), 10억 바트 이상 투자건이 32건(6.4%)임. - 10억 바트(3,210만 5,768만 달러) 이상 투자 기업으로는 일본 기업이 15건을 투자하여 가장 투자액이 많았으며, 홍콩, 네덜란드 기업이 각 4건 투자로 그 뒤를 이음. 그 외에 대만, 말레이시아, 스위스, 캐나다, 미국, 케이만군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태국에 10억 바트 이상을 투자 중임.
2013년 1월~4월 태국 기업별 외국인직접투자 (투자액 10억 바트 이상) (투자액 단위: 백만 바트)
자료원: BOI
□ 향후 전망
○ 2007년 이후 태국의 외국인직접투자는 2009년 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2013년 1-4월 4개월간의 외국인직접투자와 전년동기 104.9%의 성장율로 보아 올해 총 외국인직접투자 역시 작년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2007-2012년 태국 외국인직접투자 (투자액 단위: 백만 바트)
자료원: BOI
○ 세계은행이 2013년 발표한 기업환경 평가 보고서(Doing Business 2013)에 따르면 태국의 기업환경 순위는 전체185개국 중 18위를 기록하였으며, 2015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 출범에 대비해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태국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태국은 아세안 지역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고, 사무실 임대료 및 노동자 임금이 저렴하여 아세안 경제 공동체 출범 후 다수 기업의 아세안 허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됨. - 스웨덴의 자동차기업 Scania의 경우, 이미 태국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향후 태국을 아세안의 허브로 삼아 아세안 국가 전체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
□ 시사점
○ 최근 세계경제의 성장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아세안 지역의 경우 2015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각 국가에서 이 지역의 잠재성을 보고 선투자를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음. 아세안 경제 공동체가 본격적으로 출범을 하게 되면, 태국은 허브국가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전망됨.
○ 우리기업들도 아세안 지역 내에서 각 업종에 부합하는 국가별 장단점을 살피고 부상하는 아세안 지역 내 기업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태국투자청(BOI), 세계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