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가 지난해 3차원 전자지도전자지도 소프트웨어의 유료화를 선언한데 이어 지난달 엠앤소프트가 새로 내놓은 3차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의소프트웨어의 경우 유료화로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파인디지털, 시터스, SK마케팅앤컴퍼니 등등 다른 국내 전자지도 업체들은 팅크웨어와 엠앤소프트 유료화의 성공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있다.
전자지도 업체들은 매달 또는 일정 기간마다 도로 정보 및 주변주변 상가 정보, 속도위반 카메라 위치 정보 등을 갱신해 홈페이지 등에 올려,올려, 사용자들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무료로 전자지도를 업그레이드해주는업그레이드해주는 관행 때문에 업체들은 소프트웨어 및 각각의 정보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인력 등등 비용부담에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업체들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유지보수 인력을 30여명에서30여명에서 많게는 80여명까지 운용하고 있다.
한 내비게이션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만해도 내비게이션내비게이션 가격이 어느 정도 유지돼 개발비에 대한 부담이 적었지만, 작년 말부터 내비게이션내비게이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자지도업체들이 유료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며 현재는 `고양이 목에목에 방울 다는 식으로 팅크웨어와 엠앤소프트가 유료화를 시도했지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이끌지는이끌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유료화를 시행한 팅크웨어는 아직까지는 가시적인 수익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내비게이션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유료화 결제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큰 수익이 나지는 않고 있다라며 하지만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엠앤소프트는 지난달 내비게이션 업체 마이스터를 통해통해 1년마다 유료 갱신을 해야 하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Q지니 3D를 공개했다. 엠앤소프트엠앤소프트 관계자는 3차원 지도의 경우 기존 2차원 보다 지도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인력,인력, 기간 등이 많기 때문에 유료화 모델로 바꾼 것이라며 마이스터 이외에도 내비게이션내비게이션 업체 2∼3곳 정도와 유료 갱신 전자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말했다.
해외에서는 국가와 서비스마다 전자지도 정보갱신에 유료와 무료가 혼재돼 있지만 일반적으로일반적으로 유료화가 정착돼 있다. 일례로 자동차용 전자지도는 미국에서 1년에 100달러 이내며, 유럽과유럽과 같은 경우에는 일부 국가, 도로, 서비스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 반면 국내국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은 내비게이션 가격에 전자지도 갱신비용이 포함돼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있으며, 매년 사용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점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에이에 대해 한 내비게이션 업체 관계자는 정보 갱신 유료화는 수익관점에서보다 소비자들에게 더더 좋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방편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며것이라며 국내 특성을 고려할 때 지역 광고 등을 통한 간접 유료화 등도등도 시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단말기 가격 내리고 맵 유료로 진행하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단말기 가격보다는 맵 호환성 이뤄서 어떤맵이든 넣을수 있게 만들고 맵 또한 유료화를 시켜야 경쟁도 돼고 더 좋은 품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됍니다.
빙고!!! 유료화 캠페인 할까요? 맵호환 풀고 유료화하라~
지금처럼 기계만 홀라당 팔아먹고 써비스는 생각 않던가 마지못해 해주는 폐단은 벗어날겁니다. 대신 탄탄하지 않은 회사는 금방 도태돼는 안타까운일은 있겠죠, 국가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네비 수명이 기껏 2~3년이라는것과 수익성만 생각하는 결과 신제품 구입에만 눈독 들게 만들었지 실제 지도의 발전은 거의 없다고 생각됍니다. 물론 신기술, 신기능도 좋지만 맵도 발전하고 기기 성능도 발전하고, 그러기 위해선 맵 공유하고 유료화 밖에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