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이 시즌 초중반에 오세근과 같이 몸이 너무 느려지고 슛도 안들어가서 그냥 부상+마일리지+혹사 등으로 좀 이른 나이에 완전 속된말로 기량이 이제 맛이간건가 와 완전 에이징커브인가 속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시즌 후반 되니까 슛 운동능력 센스 다 살아났네요 슛은 그냥 백발백중이고 수비 리바운드 스크린 적극성 체력 전부 엄청나게 올라왔네요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팀내 비슷한포지션이 없고 혼자 혹사 당하고있어서 쉬어서 체력이 올라온것도 아닌거 같고 또 송교창 최준용도 계속 중간중간 부상이 많아서 혹사는 더심해진거같은데
갑자기 살아나고있네요 최근 열경기가까이 너무 전성기폼입니다 신기하네요
지치고 느려지고 에이징커브 온거같았는데 더많이뛰는 상황임에도 그부분이 사라진게
허웅이 지금 거의 최고의 득점기계고 이승현이 리그최고의 4번움직임을 보여주니 강팀들 잘 꺾고다니는데 최쥰용 송교창만 와서 녹아들면 플옵에서 우승 못하란법도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