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QI2Am3D8A4?si=MBdQUOFY5Q9k_jkZ
벌교!
이름 두자만 나와도 사뭇
관심의 촛점이 커진다
멀리서 본 고향땅 전경은 그대로 인 거
같은데 자세히 보면 마음 속 옛날이다.
사노라면 핑 ㅡ하고 갈만도 한데
마음은 추억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타향살이도 추억인 데... 하물며,
타국살이도 잊힐 듯 잡힐 듯 하면서도
또한 벌써 추억이다.
지인도 추억이듯 친구는 현재의
소중한 추억이다.
12월이 되면 아쉬움과 후회하기 앞서
지나간 세월의 추억으로 오늘을 마주한다.
추억만큼 나이가 쉬이 들어간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첨산 제석산 철다리 부용교 그리고
홍교.
어머니의 추억의 맛처럼
어릴 적 그 추억의 장소는
어디일까
세밑에 문득 궁금하고 아련해진다
그립기도 하고..
친구들의 이름조차 가물가물 해지는
지금이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TV에 나온 벌교!
김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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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
23.12.03 11: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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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랑 한장 남은 달력(?),요맘때면 늘 써먹는 귀절.하지만 요새는 달력이 있는 집이 많지는 않는지라 썩 실감나지는 않지요.저 방송은 나도 우연히 접해서 찾아보니 회정 어디쯤 있는 집이던데. 우리가 기억하는 벌교와 현실은 많은 괴리가 있지요.
나도 얼마전에 보고선 양욱이하고 통화를 했었…
2부가 이어지던데 그건 못봤네 . 다시보기도 안되고 …
언제나 건승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