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첫째일요일&강원 평창&바람의 언덕"태기산"&봉평메밀꽃 축제&트레킹안내◀
◐달빛아래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 ◑
평창 효석문화제
평창 메밀꽃 축제기간
2017.9.2(금)~11(일)10일간
♣생애 단한번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하는 첫사랑의 봉평에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태기산은 강원도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주요능선은 남북방향으로 뻗어있으며 사방의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이다.
그러나 해발고도가 높은 만큼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시원하다.
동북쪽으로는 계방산이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가리왕산, 서남쪽으로는 치악산과 백덕산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인다.
또한 이 산은 각종 야생화와 함께 강원도 특유의 빼곡한 산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산기슭에 화전민들이 살고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인근마을로 분산되어 정착되었다.
그리고 산행들머리인 태기산 남쪽의 양구두미재를 지나는 서울~강릉간 국도는
과거 경기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였으나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그 기능이 저하되었다.
태기산은 원래 덕고산 또는 대기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삼한시대 말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쫓겨 이곳에 성을 쌓고 군사를 길러
신라와 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태기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태기산 자락인 성골골짜기에는 태기왕이 신라에 대항하던 태기산성(약 1km)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태기산 동쪽의 산자락 봉평땅에는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는 "메밀꽃 필 무렵"과 "낙엽을 태우면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가산 이효석의 생가와 넓은 메밀꽃밭이 펼쳐져 있다.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作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은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산간마을 장터를 배경으로
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의 애틋한 인연을 소재로 한 매우 서정적인 작품이다.
『허생원은 하룻밤 정을 나누고 헤어진 처녀를 잊지 못해 봉평장을 거르지 않고 찾는다.
장판이 끝나고 술집에 들렀다가 젊은 장돌뱅이인 동이가 충추집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심하게 나무라고 따귀까지 때려 내쫓아버린다.
그날 밤 허생원은 조선달, 동이와 함께
다음 장이 서는 대화까지 밤길을 걸으면서 성서방네 처녀와 있었던 기막힌 인연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허생원은 낮에 있었던 일을 동이에게 사과하면서 동이의 집안 사정을 이야기를 듣다가
사생아를 낳고 쫓겨났다는 동이의 어머니가 바로 자기가 찾는 여인임을 확신한다.
허생원은 계획했던 일정을 바꿔 대화장이 끝나면 동이의 어머니가 산다는 제천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혈육의 정을 느끼며 동이를 바라보던 허생원은 동이가 자기처럼 왼손잡이인 것도 확인한다.』
회상 형식으로 이어지는 장돌뱅이 허생원의 애수는
산길과 달빛, 메밀꽃 그리고 개울로 연결되면서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한국인의 정서로 자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이효석의 문학세계가 응축된 "이효석 문학의 백미(白眉)"이자,
1930년대 단편의 정점으로 인정되고 있고,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트레킹지: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태기리.평창군 봉택면(태기산1.261m)
2.트레킹일자:2017년9월3일(첫째 일요일)
3.:▶양구두미재(들머리.고도960m)☞임도☞군부대정문☞태기산정상☞웅장골☞안흥동
*******트레킹경로나 하산지점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4.난 이 도:상.중.하(난이도가 왕초급코스입니다)
5.트레킹시간:3시간~3시간30분소요(점심및휴식시간 포함) 트레킹후 버스로 봉평메밀꽃 축제장으로 이동후 자유시간(2시간)
6.트레킹거리:7km~8km(등산복및트레킹복장.여벌옷)
7.:점심.식수.간식(육포.초코렛.사탕.과일)여름등산장비.
8.출발장소:포항종합운동장 호돌이 탑(06:00)☞양학육교(06:10)☞신동아정류장(06:20)☞흥해사거리06:25☞
♣차량출발지에서 5분이상 기다리지 않으므로 시간약속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포항새솔산악회 산우님은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산행이 될수 있도록 상호간에 예의와 매너를 준수합니다.
♣포항새솔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등산 동호회이므로 사고는 카페지기나 등산대장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안전트레킹이 최우선이므로 통제에 잘 따라주시고 각자 안전산행에 각별히 유념해 주세요.( 탑가이드 지시에 따르며 선두 대장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시 선두 가이드의 동의하에 가능합니다)
♣저희 산악회는 트레킹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트레킹에 참가하시는 분은 안내사항을 읽고 동의 한걸로 간주합니다
♣새솔에 오시면 손님이 아닌 모두 한 가족입니다.
새솔의 따스함과 온기를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됩니다.
불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운영진을 통하여 건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자보험은 약관이 변경되어 변경후 보험상품은(상해.타인배상)등에 실효성이 없으므로 개인상해보험으로 대체 하시길 바랍니다
♣트레킹 취소시 환불기준♣
1.트레킹4일전 취소시 산행비 환불
2.트레킹3일전 취소시 한달만 이월
3.트레킹2일전 취소시 운영비 지출관계로 산행회비는 환불.이월없습니다
***********일일회원은 회비 입급자순입니다************
♣트레킹신청:카페댓글 또는전화(신청은45명선착순 접수하며 특히 정회원께서는 불이익이 없도록 빨리 신청바랍니다)
♣ 개인 인적사항은 카페지기만 관리하며,보안 유지해 드립니다.
♣입금은행:포항새솔산악회&계좌번호:302-0194-9463-51(농협)
♣:사무국장(권장한.산객)☎010-3505-9428(산행신청 접수)
☎054)611-6150(산악회사무실)
♣트레킹비:-35.000-정회원.일일회원-동일*****조식및 하산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