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문골낚시터 붕어들 간밤에 바람이 터지며 꽝. 아무일 없이 동이트고 빈손인가 했더니 오전 9시가 지날즈음 옆자리의 연대장님이 감한 챔질을 합니다. 해가 뜨고 한참 후 입질을 받아 첫수를 잡아내는데 빵좋고 늠름한 34cm의 붕어 였습니다. 붕어 얼굴봤다고 웃으며 철수 할 수 있다고 했더니 다시 한번 챔질. 이번에는 35cm의 허리급 붕어가 나옵니다. 이후 두번을 더 걸었으나 허무하게 터지네요. 관문사장님이 아침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 그대로네요 저는 누치 한 마리만 잡았기에 열받아 하루 더 연장합니다.
첫댓글 신은 하차해야
되것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10 01:08
축하드립니다.
남어지 공부중에는 사짜가 옵니다.
퍼런 물속에서 나오는 붕어가 좋습니다 👍
충주호 붕어^^
짱이네유ㆍ
덩어리 상면 감축드립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