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도시' 춘천 호수 관광자원 보강 박차◁
의암호 전망 출청다리, 소양호 둘레길
상중도 호수정원 사업 순항 ~~~~~
[춘천] '호반의 도시' 춘천이 호수변 일대 관광자원 보강에 박차를 가한다.
춘천시는 올해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 '춘천사이로 248'이 준공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방비52억원이 투입된 의암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248m, 폭 1.5m현수교로 조성된다.
조성위치는 공지천 인라인스케이트장~근화동 유수지 방면이다.
'춘천사이로 248'은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마쳤다.
이와 함께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양호둘레길 조성 사업은 올해 설계와 인 . 허가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소양강댐 정상과 청평사를 잇는 5.9km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포함 총 72억원이 투입된다.
또 다른 의암호 될 상중도 호수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지방정원 대상지로 선정되며 순항중이고, 의암호와 도심을 조망하는 대관람차 조성 사업도 적정부지 물색을 비롯한 사업성 검토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춘천대교 분수는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 중공과 맞물려 호수 관광권역에 대한 연계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출처-2024년1월11일 강원일보 정윤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