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신 재능
2019.1.15
(마25:14-30)
14 "Again, it will be like a man going on a journey, who called his servants and entrusted his property to them. 15 To one he gave five talents of money, to another two talents, and to another one talent,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Then he went on his journey. 16 The man who had received the five talents went at once and put his money to work and gained five more. 17 So also, the one with the two talents gained two more. 18 But the man who had received the one talent went off, dug a hole in the ground and hid his master's money. 19 "After a long time the master of those servants returned and settled accounts with them. 20 The man who had received the five talents brought the other five. 'Master,' he said, 'you entrusted me with five talents. See, I have gained five more.' 21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22 "The man with the two talents also came. 'Master,' he said, 'you entrusted me with two talents; see, I have gained two more.' 23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24 "Then the man who had received the one talent came. 'Master,' he said, 'I knew that you are a hard man, harvesting where you have not sown and gathering where you have not scattered seed. 25 So I was afraid and went out and hid your talent in the ground. See, here is what belongs to you.' 26 "His master replied, 'You wicked, lazy servant! So you knew that I harvest where I have not sown and gather where I have not scattered seed? 27 Well then, you should have put my money on deposit with the bankers, so that when I returned I would have received it back with interest. 28 "'Take the talent from him and give it to the one who has the ten talents. 29 For everyone who has will be given more, and he will have an abundanc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from him. 30 And throw that worthless servant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달란트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
알아보니
1달란트는 약 20~40kg의 금(金)에 해당 한다 한다
금 1kg이 267돈이니
40Kg×267=10,680돈
2019.1.14. 현재 금 시세는 46,692원
그러니까 10680×46692=498,670,560(사억구천팔백육십일만오백육심원)
약 5억원에 해당한다
당시 16년 노동자의 품삯에 해당한다고 보고한 학자도 있다
그러니까
오늘의 말씀속에 나타난 사람들은
1달란트...5억 2달란트...10억 5달란트...15억의 관리를 위탁받은 것
모두가 알다시피
2달란트 5달란트를 위탁받은 사람들은 장사를 해서 갑절을 남겨 주인에게 돌려준다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돌려준다
주인이 오시는 날
2달란트 5달란트 받은 사람들에 대한 칭찬은 동일
1달란트 받은 사람에게는 질책
마치 죄인과 동일하게 다루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인은 1 달란트를 받았던 그 1달란트를
2달란트 받은 사람에게가 아닌
5달란트를 받은 사람에게 주어 관리 하도록 하심을 본다
절대적 평가의 차원에서만 본다면
그 1달란트의 반 2억오천씩
아니 2/5 이니까 2억 3억 이렇게 해야 옳은 계산법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타난 점을 본다면
하나님의 평가방식이 꼭 절대평가만이 아닌 어느 정도의 상대평가 방식도 가미한
그런 조치가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암시를 준다
여기서 하나님의 공의(公義)하심을 발견한다
애초부터 이 세 사람은 능력의 차이가 있었던거다
달란트(talent) 라는 단어가 ‘재능’이라는 의미가 있듯...
‘똑같은 분배’라는 공산주의(共産主義) 방식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다
능력에 따라 성실도에 따라 어울리는 소득이 있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그것이 바로 공평(公平)이요 공의(公義)다
그래서 1달란트는
5달란트 받은 자에게 갔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생들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 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라는 뜻을 노출하신 것이다
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나는 참으로 모자람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면서 욕심은 많은...
그래서 많이 속상해 하는 세월을 살았다
왜 나는 1달란트를...???
하지만 성경속에 나오는 그 인물처럼 그 재능을 땅에 묻어두지는 않았다
2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갑절은 남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질책을 면하려는 노력은 지금까지 계속 해 왔다
마지막 셈 하는 날
주님께 드릴 이 한 말을 위해...
“주님! 잘은 못했지만 ... 제게 주어진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는 말...
언젠가는 나도
어머니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때가 오겠지...
그때
주님 앞에서
내 하고 싶은 그 말... 꼭 하고 싶다
내 생애의 뒤를 돌아보면
어려울 때마다 나를 업고 가신 주님의 발자국
그저... 하염없는 감사의 눈물이 내 마음속 세상에 시내를 이루고 있음을 본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나를 통해서 그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주님
여전히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 ...나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주님!
아시지요?
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