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윤석열에게 할 말이 있었다. 마침 오늘 아침 친구가 카톡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소개해서 <윤석열 당선자가 해야할 세가지 일>이란 제목으로 다음 글을 보냈다. 생각보다 글이 쉽게 등록되어 기분 좋았고, 멍석 펴놓았으니 앞으로도 자주 보낼 예정이다.
윤석열 당선자가 해야할 세가지 일
김창현
윤석열 당선자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세가지가 있다.
첫째 문정권의 반일행각을 즉각 폐지할 일이다. 문정권은 친중 친북 정책을 실시하면서, 반일 구호로 기존 한미일 공조를 방해했다. 그러나 한미일 공조야말로 한국의 국운을 열어줄 첫번째 관문이다. 한국과 일본 미국의 공조 체제는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쌓인 한반도의 영구적인 안전을 확보할 유일한 방안이다.
한국과 일본과 몽고는 같은 동이족 계열이다. 유럽 여러나라가 EU를 만들어 국경을 없애고 미국보다 큰 경제권을 형성하여 한 국가처럼 행동하고 있다. 우리 극동 3국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첨단 IT산업 분야에서 세계 제일이다. IQ도 세계에서 제일 높아 힘을 합하면 미래의 세계 경제를 지배할 수 있다.
그런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경제 제재를 받아 파탄에 이르자 연해주 땅과 쿠릴 열도를 한국에게 매각할려고 사람을 보낸 적 있다. 일본은 2차 대전 때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한 전범자니 할 수 없지만, 한국은 미국 도움으로 전후 OECD에 진출한 기적의 나라다. 한국이 주축이 된 동이족이 힘을 합해서 옛고구려 영토와 시베리아를 수복하면, 동이족은 漢族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러시아 적대할 필요없다. 미래에 극동과 카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철도 부설 부지를 제공할 국가이다. 시베리아 철도를 이용하면 구라파에 상품을 보낼 수도 있다.
두번째 할 일은 무엇인가? 남북통일 작업을 진행할 일이다. 남북통일은 반미친북 문재인 정부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 미국과 협력하여 우리 북한을 중국 대신 세계 제조업 기지로 만들어야 한다. 북한은 문맹율 낮고 IQ도 높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제조업 기지를 북한에 세우고 싶어한다. 미국과 한국의 이해관계가 완벽이 합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우신조라고 할 수 있다. 남한은 반도체, 전기자동차, 그 밖에 첨단산업 분야에서 세계 제1이 많다. 미국이 그걸 자기나라로 유치하고 있다. 미국이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우수한 노동력이 합해지도록 도우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게 된다. 불과 3~5년 이내로 북한은 중국보다 잘 살게 되고, 경제 대국 대한민국처럼 잘 살 수 있다. 북한은 트럼프와의 핵협상에서 실패했다. 핵폭탄 거래란 위험하기 그지없다. 핵으로 망해버린 이란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북한 발해만에는 사우디에 버금가는 엄청난 석유가 묻혀있고, 북한 석유 매장량은 전세계 석유 매장량의 10%나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희토류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광물이 무진장이다. 거기다 북한 제조업을 발달시키고 석유 개발하면, 북한은 금방 부자 나라 된다. 동서독의 통일비용은 약 1490조원이다. 우리가 미국과 협력하여 일을 만들면 한반도 통일비용은 제로이다. 시간도 3~5년이면 가능하다. 우리는 간도와 만주 사할린까지 찾아올 수 기회가 왔다. 5천년 역사상 처음 도래한 절호의 기회가 현재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이다. 그 북한을 개방할 열쇄는 미국이 손에 쥐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엉뚱하게 전혀 딴 곳, 중국 등만 긁어주고 있었다.
세번째는 국론통일이다. 국론통일처럼 어려운 일 없다. 지금 우리 나라는 조선시대 4색 당파를 연상시킨다. 국론분열이 심각하다. 좌파 우파가 심각하고, 경상도 전라도가 심각하고, 노조와 경영자가 심각하다. 정치인이 그리 만든 것이다. 국민 전체가 좌우파로 갈려져 흥분한 상태는 목불인견이다. 국론분열의 폐해의 예를 우크라이나에서 찾아보자. 원래 우크라이나는 동유럽 주요 정치 문화의 중심지다. 평원이 많은 곡창지대이고, 철과 강철 등 광물자원 많은 나라이다. 인적 자원 우수해서 일찌기 체르노빌 원자로를 가졌던 나라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人, 스라브계人 등 인종이 다르고, 공산주의 자본주의 등 사상이 다르다. 국론이 분열되어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다. 구 쏘련 해체후 연방 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했던 핵무기를 이웃 국가에 넘겨 힘없는 약소국가가 되었다.
나라 망하는 공식 딱 두개만 기억하자. 첫번째는 국론분열이고, 두번째는 부정부패다. 김대중 김영삼 정권은 그 두개를 다 했다. 그들은 부패하여 그들 자식은 천문학적 돈을 축적했고, 안목이 좁아 경상도 전라도를 완벽히 분열 시켰다. 그들은 입만 살아 민주화지 도둑이고 피해자는 국민이었다.
이번 20대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은 이 두가지는 꼭 하지말아야 한다.
첫댓글 좋은글 입니다.찬성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