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과 연암대학 탐방
2018년 11월 11일,모처럼 짬이 나는 시간에 천안시 성환읍에 소재한 남서울 대학과 연암대학을 돌아보게 되었다.
천안에는 선문대학을 위시하여,단국대,순천향대,호서대,나사렛대,상명여대,남서울대,연암대학등 무수한 대학들이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반드시 대학 탐방을 하는 기회를 가져왔기에,미국의 하버드나 MIT를 위시하여, 일본의 동경대,와세다 대학,중국의 북경대 등 세계의 유명 대학은 물론, 국내에 있어서도 유명 대는 대체적으로 다 돌아보았고,지방에 있는 왠만한 대학들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탐방들을 시도해왔다.
남서울대학은 김 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이 휘호여사의 명의로 세워진 대학으로써, 그 규모는 상당한 캠퍼스부지를 확보하고 있었으며,연암대학은 LG그룹 구 자경 회장이 설립한 사립대학으로써,농축산업 분야와 화해,분재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까닭에 귀농 희망자는 이곳 연암대학에서 일정 기간의 교육을 수료하는 과정을 거쳐가도록 되어있다.
남서울대와 연암대학 중간쯤에는 천안에 있는 유일한 국보인 봉선 홍경사 갈기비(국보 제 7호)를 만나볼 수도 있다.
또한 연암대학 들어가는 길목에는, 해돋이 구경으로 이름난 운치있는 대흥저수지를 돌아볼수 있는 기쁨이 있기도 하였다.
남서울 대학교 정문 앞에서
천안의 유일한 국보 봉선 홍선사 갈기비가 보존되어 있다.
옛날에는 봉선 홍선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이란다.
봉선 홍선사 갈기비가 보존되어 있는 곳
대흥 저수지/ 노령의 버드나무가 멋스럽게 서있다.
해돋이 대흥 저수지
연암 대학교 안내도
분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