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화. "꽃 길"♡♡♡
https://youtu.be/H5U_enAePFo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주요 대형 기술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급락함.
19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1.15% 떨어진 1만4340.26에 장을 마감해 전고점 대비 10.7% 하락하면서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함.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자들을 짓누른 탓으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한 때 1.897%까지 치솟았음.
가상화폐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해 20일 비트코인 가격은 4만1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돼 연초 대비 12% 넘게 하락.
월가 일각에서는 이번 뉴욕증시 조정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됨.
뉴욕증시가 긴축 우려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지수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
♢기술주 조정장 진입 평가 속 빅테크 낙폭 커
2.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올 들어 네 차례 미사일 도발을 단행했던 북한이 2017년 말 이후 멈췄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힘.
대표적인 '대미신뢰' 조치였던 핵실험·ICBM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철회를 검토하겠다는 의미.
북한은 이번 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 결정의 주된 이유로 미국의 일관된 대북 적대정책을 꼽았으나 이번 메시지 시점은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시작 시각과 맞물렸는 바 북한이 강경한 어조의 대미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회견에서 그는 북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북한은 바이든 취임 1주년에 맞춰 대미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은 제6차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 참석해 대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핵실험 재개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AP연합뉴스】
3. 20일 국내 주요 경제단체는 보건복지부 용인 아래 국민연금 투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대표소송 권한 전부를 수책위에 넘기려는 움직임에 대해 해당 조치를 '기업에 대한 관치'라며 거세게 반발.
국민연금 내 자문기구로 책임없이 권한만 있는 수책위가 주주 대표소송, 다중대표소송 등에 나서겠다는 것은 국민 노후자금을 활용해 기업 길들이기에 나서겠다는 얘기 밖에 안된다는 주장.
♢"국민연금 대표소송땐 헌법소원"
♢경제계 '수탁위에 일임' 반대
♢복지부, 다음달 말 최종 결정,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린 지난 2020년 1월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시민 단체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경제DB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 높이기 공약을 발표함.
이 후보는 "문화예술인에게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국가 예산 중 문화예술에 투입되는 비중을 현재에서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20일 밝힘.
전문가들은 '보편성' 없이 특정 계층에만 지원하는 현금성 복지는 '기본소득'이라 평가하기 어렵다고 지적.
윤 후보는 같은 날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려주겠다면서 '직장인 표심'을 공략.
♢"문화예산 비중 2.5%로 확대…한국·미국을 문화콘텐츠 세계 2강으로"
♢"K 콘텐츠밸리 조성하고 투자규모 50조원 규모로 확대"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어떤 식으로든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함.
또 러시아의 침공이 현실화되면 달러 결제망에서 러시아 은행을 퇴출하는 등 전례없는 강력한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경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쪽 접경지역에 병력 10만명을 배치했고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북쪽에도 군사를 이동시켜 전방위적으로 포위한 가운데 순순히 철군하지 않고 공세를 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군 비행장에서 KA-52 앨리게이터 공격·정찰 헬기들이 시범 비행하고 있다. [로이터 = 연합뉴스]
♢바이든 취임 1년 회견서 경고
♢러-유럽 가스관 중단 압박
♢반도체 수출 통제작업 착수
♢"동맹국과 함께 러시아 제재"
♢美 발트 3국 무기 반출 승인
6. 19일(현지시간)으로 3일차를 맞이한 다보스 어젠다 2022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림.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 진행으로 이뤄진 '기후혁신 가속과 스케일업' 세션에서는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빌 게이츠 브레이크스루 재단 창립자 등이 참여해 탄소저감 기술을 갖춘 '클라이밋 테크' 기업과 기술을 키우고 중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됨.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COP26(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 큰 걸음이었지만 속도를 더 올려야 한다"며 특히 정부 재정만으로는 감당이 불가능한 만큼 민간영역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
○'기후혁신과 스케일업' 세션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만들면...'정부가 사겠다' 수요 창출을
♢위기대응 남은시간 8~10년뿐
♢핵심기술 46개중 44개는 더뎌
♢빌 게이츠 "R&D·탄소세 도입...선진국 더 공격적으로 나서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실상 코로나 5차 유행 시작
→ 21일 확진자 6769명 .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기준 7000명 예고했던 정부, ‘평균 7000명’으로 말바꿔.
‘준비 미흡’ 우려.(한국 외)
코로나 2년…오늘도 마스크 쓴 출근길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꼬박 2년이 된 20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20
♢오후 9시까지 전국서 5천980명 확진…
♢어제보다 731명 많아, 수도권이 63.5%
2. 국내 백신 부작용 사망 1600명?
→ 방역당국, 시중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 무근.
현재, ‘과학적 인과성 확인 된 것 2건, 근거 불충분 사례까지 포함해도 13건’에 불과...(아시아경제)
♢당국 "백신 접종으로 1600명 사망?… 비과학적 가짜뉴스 흘려들어야"
♢"백신 사망… 근거불충분 사례 포함해도 13건"
3. 백신 접종 효과 없다?
→ 미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7.6%에 불과하지만 중환자의 55.7%, 사망자의 56.6%가 미접종자...
방역당국, ‘초등학교, 중학교 수준의 가짜 정보는 흘려들으시길 바란다’.(아시아경제, 같은 기사)
4. ‘대선 TV토론’
→ 중앙선관위 토론회는 참가 대상 규정이 있다.
▷의석 5석 이상 정당 후보
▷직전 선거 3% 이상 득표
▷여론조사 평균 5% 이상.
그러나 언론사 주관 토론회는 별도 규정이 없다.
2007년 MBC가 지지율 10% 이상 후보만 대상으로 하려고 한 적이 있으나 법원은 이를 재량을 벗어난 것으로 보아 허용하지 않았다.(아시아경제 외)
5. ‘여경 팔굽혀펴기’
→ 지금은 개선되었지만 얼마 전까지 만해도 여경 채용 시험의 팔굽혀 펴기는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것이었다.(헤럴드경제)
*미국 뉴욕경찰의 경우 경찰시험의 체력 검증 기준은 남녀 동일하다고(중앙, 2021.12.14.)
1개라도 더’ - 30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경찰청 경찰관 채용 체력검정에서 응시자들이 팔굽혀펴기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1.3.30 연합뉴스
♢여경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없앤다…‘정자세’ 추진
6. ‘쌀’, ‘밥’
→ 쌀은 밀과 달리 가루 만들기, 반죽의 과정이 없이 밥을 짓는다.
18세기 중엽 기준 밀은 1알을 뿌리면 6알을 수확했지만 쌀은 25~30알로 늘어났다.
조선 후기 밥그릇은 밥이 약 480∼640g 들어갔다(지금의 2~2.5배).
고려와 고구려 때는 이보다 훨씬 더 컸다고 한다. (문화, 전문가 칼럼)
7. 인터넷 강의 ‘2배속’까지는 괜찮아
→ UCLA 실험에서 정상속도와 2배속 수강생 간 정답률 비교해보니 40문제 중 26개, 25개로 큰 차이 없어...
2.5배속에선 이해도가 떨어졌다고.(매경)
8. 설 앞두고 ‘스미싱’ 또 급증
→ ‘택배 반송’,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자’ 등으로 클릭 유도.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 118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가능.(경향)
♢불분명한 출처로 온 문자에 있는 URL 및 전화번호 클릭 금물
♢정부 지원금, 상품권 지급 등 ‘돈 준다’ 식의 문자 특히 주의해야
♢금융당국 “의심 되거나, 확인 필요하면 정부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게 바람직”
9. '영끌'로 집 산 30대... 소환되는 집값 하락의 공포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2014년 7월까지 6년간 8.6% 내렸다.
단지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강남구 대치 은마는 이기간 40% 넘게 떨어졌다.(중앙)▼
10. 대선 →
①법원, 대장동, 조폭연루, 가족갈등 고발한 책 ‘굿바이 이재명’ 판매 허용.
민주당 가처분 기각
②MBC, 23일 예정 ‘김건희 녹음’ 후속 방송 않기로
③안철수,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 지지선언에 이어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동길 교수 영입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정부가 세운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기준인 7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대비한 의료체계 대응 계획을 발표합니다.
● 오미크론이 이번 주말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가 폭증할 걸로 예상되는데, 치명률은 낮지만 안심할 순 없습니다. 정부는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 정부는 오늘 김부겸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14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10번째 추경안으로, 정부는 2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서울을 글로벌 경제, 문화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충청권을 방문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벌인 수차례 음주 파티로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존슨 총리의 늦둥이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유엔 안보리의 제재 대상에 추가하자는 미국의 제안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안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류를 요청한 겁니다. 미국의 추가 제재 요청은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반대가 없다면 오늘 자동으로 확정될 예정이었습니다.
● 유럽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서방국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 혹독한 응징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의 오늘 제네바 회담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이 또다시 유동성의 수도꼭지를 열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LPR을 지난달에 이어서 또 인하한 건데요. 중국이 금리를 낮추고 미국 등 주요국이 금리를 높이면 외국인 투자자본의 유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철거건물 붕괴에 이은 이번 사고로 모두 1년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존폐 위기를 맞았습니다. 작년 6월에 발생한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서울시가 이미 징계절차를 시작했는데, 추가 사고의 책임까지 더해질 것 같습니다.
● 카카오가 최근 '주식 먹튀' 논란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는데요.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던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 등 5명의 임원이 매각한 주식을 다시 매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망 등의 사고가 날 경우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다음주 시행됩니다. 현장 기업들은 일단 대비를 하고는 있지만 경제단체들은 지키기 어려운 법이라며 보완 요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금융권 대출이 막히면서 한계에 다다른 금융 소비자들이 상품권을 산 뒤 되팔아 갚는 방식의 상품권깡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 신세계상품권을 이용한 방법이라는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이용해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이마트에서 현물 상품권으로 교환하고, 현물로 전환한 상품권을 신세계 자체 서비스 '쓱페이'에 등록해 현금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골프 호황 속 폭리를 취해 '무늬만 퍼블릭'이란 원성을 받아 온 대중골프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합니다. 회원제'와 '대중'으로 나눠진 지금의 이분 체제를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이렇게 삼분 체제로 개편하고 이용료와 캐디 및 카트 선택 가능 여부, 부대서비스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설 연휴 고향 방문을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와 일부 보험사가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엔진·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 전조등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주고,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금은 오피스텔과 같은 집합건물의 관리자가 인터넷, 유료방송 서비스 등을 독점 계약하면 입주자가 기존 서비스를 쓸 수 없게 돼 해지하더라도 할인받은 금액의 50%를 반환해야 하는데요. 법령 개정으로 오는 4월부터는 집합건물로 이사할 때 발생하는 할인반환금을 전액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국내 최고 권위 탁구대회에서 키 140cm 초등학교 4학년 선수가 실업팀 선수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대학생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신유빈에 이어 또 한명의 탁구 신동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오늘 아침까지 평년 이맘때 기온을 밑돌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경기와 충청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포토 뉴스♧
https://m.cafe.daum.net/koreanaairtravelinc/Vaug/1902?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