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후판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일부 의약품 품절 사태 등에 제약업체 테마 상승.
▷美 국채수익률 상승 영향 등에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 상승.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및 현대삼호중공업 수주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테마 상승.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9,567명, 역대 최다치 재경신 등에 코로나19, U-Healthcare(원격진료),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상승.
▷알루미늄 선물가격 급등 등에 비철금속 테마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비트코인 채굴기업 ETF 상장 소식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산소포화도 측정기 대란 우려 속 일부 의료기기 테마 급등.
▷국내외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패션/의류, 영화, 카지노, 여행 등 리오프닝 관련주 상승.
▷갤럭시S22 언팩 행사를 앞두고 갤럭시 부품주 상승.
▷이 외에 석유화학, 건설 대표주, 타이어, 무선충전기술, 전선, 2차전지(소재/부품),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페인트, 화학섬유, 보톡스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이란핵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국제유가 약세 속 정유/LPG/도시가스 테마 하락.
▷이 외에 LG에너지솔루션 하락 속 2차전지(생산) 테마,편의점, 바이오시밀러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후판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POSCO,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이 철강재 가격 인상에 재차 나설 것으로 전해짐. 이는 원자재 가격과 함께 중국 등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국내의 경우 이달 중순부터 POSCO가 광양 2고로 개수에 돌입하면서 철강재 가격 상승 기조를 뒷받침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POSCO는 2월 유통향 후판 가격을 톤(t)당 2만~3만원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앞서 동국제강도 후판 가격을 2만~3만원 올렸고 현대제철 또한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대한제강, 동국제강, POSCO 문배철강, 삼현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한편, POSCO는니켈 가격 급등 속 인니 니켈 프로젝트가 부각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제약업체 | 일부 의약품 품절 사태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및 60세 이하 무증상자·경증환자 등에 대한 셀프 재택 치료가 예고되자 일부 의약품을 중심으로 벌써 품절 현상 나타나면서 자가검사키트에 이어 상비약까지 대란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전일 오후 12시 기준 HMP몰의 경우 감기약인 테라플루와 콜대원, 챔프시럽 제품군 등이 줄줄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정부가 지난 7일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 허용으로 생필품 등 직접 구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지침을 개정해 그간 격리자에게 지급하던 생필품 지급 여부를 각 지자체에서 현장 여건에 맞게 결정한다"며, "지급되던 구성품에서 종합감기약을 제외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한 대원제약, 테라플루·판콜 등을 판매하고 있는 동화약품, 이 외에도 감기약등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는 JW중외제약, 신일제약, 고려제약 등 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 美 국채수익률 상승 영향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10년물과 30년물 재무부 국채입찰 부담 등에 하락 마감 했음. 시장에서는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1월 CPI 결과에 따라 Fed의 긴축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74bp 상승한 1.956%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4.90bp 상승한 1.341%, 30 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37bp 상승한 2.254%를 기록함(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한화투자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해 4Q21 지배주주 순익은 5,962억원(+67% YoY, -2% QoQ)으로 당사 추정치를 21%, 컨센서스를 41% 상회했다고 설명. 기업 차주들의 매출 하락을 가정한 충당금 추가 전입(684억원)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대손비용이 낮게 나타난 점이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고 밝힘.
▷신한금융투자는 KB금융에 대해 4Q21 순이익이 6,372억원(+10.4% YoY)으로 기대치에 부합했고, 자사주 1,500억원 소각과 배당성향은 26%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22년에도 추가적인 배당성향 확대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우리금융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동양생명,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조선/조선기자재 |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및 현대삼호중공업 수주 소식 등에상승 |
▷선박 가격을 지수로 나타낸 클락슨 신조선가지수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154.26포인트를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LNG선은 2억1,000만달러에서 2억1,400만달러로 상승했고,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은 1억4,800만달러에서 1억4,850만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음.
▷금일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이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5,34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65%) 규모 공급계약(LNGC 2척)을 체결했다고 공시.
▷전일 언론에따르면, 지난달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가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72% 증가한 307만CGT(표준선환산톤수)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지속 감소하다 4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알려짐.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147만CGT, 48%), 한국(138만CGT, 45%), 일본(9만CGT, 3%) 순으로, 특히 한국은 전월대비 수주량이 160% 증가했음.
▷이에 금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삼강엠앤티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9,567명, 역대 최다치 재경신 등에 상승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567명으로 전일보다 1만2,848명 증가해 5만명에 육박했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이달 말께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재택 치료자 수도 점점 증가해, 오늘 기준 재택 치료자 수는 16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언급.
▷한편,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이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지 2년1개월여 만임. 누적 사망자는 57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시스웍, 현대바이오, 피씨엘, 바이오니아, 대원제약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GH신소재, 우정바이오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등 U-Healthcare(원격진료), 알서포트, 이씨에스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상승. |
비철금속 | 알루미늄 선물가격 급등 등에 상승 |
▷현지시간 8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알루미늄 선물가격이 장중 톤당 3,236달러까지 상승하며 2008년 이후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알루미늄의 주요 생산지역인 중국 남서부 광시자치구의 도시 바이써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여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군사 충돌 우려 속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유럽생산 불안 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알루코, 삼아알미늄, 피제이메탈,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및 금융주 강세,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했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79(+2.40%) 상승한 3,535.13을 기록.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 반도체 시장은 6,135억 달러로 11.4% 성장할 것으로 전망. 다운턴 우려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시장은 1,653억달러로 전년대비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파운드리 시장은 전년대비 21.4% 증가한 1,24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메모리 다운턴 논란을 이겨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에도 개선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서플러스글로벌, 티씨케이, 동진쎄미켐,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채굴기업 ETF 상장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자산관리 기업 발리키(Valkyrie)가 비트코인채굴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발키리 비트코인 마이너스ETF는 비트팜즈(BITF), 아르고블록체인(ARBK), 하이브블록체인테크놀로지스(HIVE) 등을 편입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업비트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5,500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며 오후 4시 경 5,300만원선 부근에서거래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감성코퍼레이션,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매커스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매커스는 금일 지난해 호실적을 발표. |
정유/LPG/도시가스 | 국제유가 약세 속 하락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란 핵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약세를 보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96달러(-2.15%) 하락한 89.3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9차 협상이 재개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 재개가 원유 시장에 공급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이에 금일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S-Oil 등 일부 정유/LPG/도시가스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