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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를 걱정하던 중 효돌이가 비가 내리는데도 페데스트리언답게 11번으로 다녀 오더니 이 근처에서는
처음 보는 메뉴들을 포장해 왔군요.
발단은 오랜만에 소동파를 질근질근 씹어 줄 예정으로 주문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진 바람에 주변 식당을 찾게 되었지요.
그래서 대체한 메뉴는 남도꼬막덮밥
13,000 원,
기대 이상으로 꼬막이 많이 들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제공되는 파래김?과 함께 먹으니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긴정집 조리사가 제대로 비비지 못했는지 짜고 매워서 혼났지만 재주문할 예정입니다.
꽃등심덮밥, 14,500 원
불향이 아주 자극적입디다.
아마 식당 두군데 들른 것 같군요.
엄청난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라이언식당은 물금 산해진미 옆에 있는 가게인가요?맛있다 말은 들었는데 전 아직 못 가봐서..사자왕님 건강은 괜찮으시지요?오래 뵐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pedestrian 미국∙영국 [pəˈdestriən] 영국식 중요
1. [명사] 보행자 (→motorist)
2. [형용사] 보행자용의, 보행자의
3. [형용사] 상상력이 없는, 재미없는 (=unimaginative)
Pedestrian
[Police] (Abbr.) PED.
모르는 단어가 있어 찾아 봤는데
이 뜻인지요~?
Pedestrian은 보행자란 의미입니다. 40년 전 사용한 단어인데 갑자기떠 올랐는데 스펠이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억에 확실시 저장하기 위하여 메모해 본 것입니다.
다양한 덮밥류가 있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