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나라 지장신앙이 지극한 건갈이라는 거사가 있었다. 그는 한시도 지장보살을 염불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향나무로 세 치되는 지장상을 조각하여 이마 위의 상투 속에 받들어 모셨다. 앉아 있을 때나 걸을 때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이마 위의 지장보살을 생각하며 지장보살을 염불하였다.
우리 불자들이 보행염불을 행할 적에는 건갈의 염불법을 받들어 행해야 한다.
<지장보살 보행염불법>
1. 먼저 걸음을 걷기 전 단정히 서서 이마 위에 모셔진 지장보살을 관하고 두 손 모아 합장한다(보행염불은 탑을 돌거나 부처님을 돌 적에, 혹은 보행중의 기도방법이다. 방향은 시계바늘 방향으로 돈다).
2. 물동이를 이마 위에 이고 걷듯이 몸의 중심을 잃지 말고 최대한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디디며 지장보살을 염불한다.
3. 걷는 모습은 호시우행이 되어야 한다. 호랑이 처럼 내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뜻이다. 시선은 자기의 코 끝을 응시하고 걸음은 일자걸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는다. 보행염불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성취한다.
<반주삼매경>에 보면 제가불자들을 향한 가르침이 있다. 그중 팔관재일을 잘 지켜서 마음의 모든 욕심을 없애고 청정한 계율을 받아 지키며 염불삼매 닦기를 권하고 있다.
경전은 말씀하신다.
걸음걸음 아미타불
생각생각 아미타불
소리소리 아미타불
7일7야, 7일간을 밤낮으로 자지 않고, 눕지 않고, 앉지 않고 오직 부처님을 돌면서 아미타불만을 염불한다. 하루 한 끼 먹고 매일 목욕 후 속옷 갈아입고 지극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염불하면 1주일 안에 아미타 부처님이 자기 눈앞에 계신 것을 보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염불삼매를 얻는 요건으로 스스로 교만해지려는 생각과 태도를 엄격히 경계하고 말다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 불자들이 부처님께 올리는 최대의 공양은 꽃과 향, 돈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여야 함을 경전을 말씀한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부처님을 그리는 간절함으로 일주일만 지속된다면 부처님이 눈앞에 계심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현장스님의 글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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