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의 선교 방편..
비록 새와 같이 공중을 날며, 쥐와 같이 땅을 파고 들며, 바위를 통과해서 걸림 없이 다니는 신통이 있거나
돌 위에 손자국과 발자국을 남기는 등 각종 신기한 신통이 있어도 심식 가운데에 보리심(깨달음)이 없으면 그는 반드시 외도나 혹은 대마왕에게 심식을 부림당할 뿐이다.
비록 이런 사람은 처음에는 바른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추종. 숭배. 공경. 신봉. 공양 등을 받으나, 마침내 다른 사람을 해치고 자기도 해치게 된다. 만일 심식 가운데 한 조각 진정한 보리심(바른개달음의지혜)을 갖추고 있다면 다른 어떤 공덕이 없어도 그 사람과 연을 맺은 중생은 이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근본적으로 보살이 어느 곳에 머무는지를 모른다. 경론 중에는 백정이나 기생 가운데도 많은 선교방편으로써 중생을 제도하는 보살이 섞여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다른 중생의 심식 가운데 보리심을 갖추었는지 아닌지는 알기가 어렵다.
세존게서도 또한 "나와 나와 같은 자를 제하고는 누구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자신의 심식으로 하여금 보리심을 생기게 하는 어떤본존이나 스승, 선우 등에 대하여 참된 부처님이라는 생각을 내야 한다.
또한 자기의 심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이미 실상의 의미를 증오했고 신통삼매를 얻고 본존 등을 친견했다고 생각하거나
어떠한 표면적인 도의 모습에 공덕을 나타내었음을 막론하고, 이에 의지해서 자기의 자비심과 보리심으로 하여금 물러남이 없게 하고 더욱더 발전하게 하면, 이러한 두 모습은 진정한 공덕이 된다고 단정할 수 있다. -티벳고승 직메최기왕뽀의 글에서-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이란..
질문-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이란
답- 먼저 법신불 부터 말하면 법은 진여를 의미하며 이는 법계의 이치와 일치한 부처님의 진신(참모습)으로 빛깔, 모양도 없는 본체의 신을 뜻한다.
이것이 곧 법신불이며 이는 현실로 인간의 출현한 석가모니불 이상으로 영원한 불의 본체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법신이란 것은 보신과 화신의 근본이 되는 진여 본신을 말한다.
다음으로 보신불이란, 먼 옛적부터 내려오면서 수행한 공덕으로 성취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청정한 대광명 지혜로 주체가 된 것이며 이것을 또한 지혜의 몸, 혹은 응신이라고도 한다.
보신은 보통 두 가지로 나누어 말하는데 하나는 자기만이 증득한 법의기쁨 느끼고 다른이과 함께 하지 않은 자수용보신이며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도 같이 법의기쁨를 받을 수 있는 몸을 나타내어 중생제도하는 타수용을 의미한다.
끝으로 화신불은 변화신이라는 뜻으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정반왕궁에 탄생하시었다가 중생제도 하고 사바세계를 떠나신 석가모니부처님의 몸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며 근기에 응하여 갑자기 화현한 부처님 형상이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부처님이 스스로 변하여 나타나 중생의 모습이 되는 것을 뜻한다. -청담스님의 답변
첫댓글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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