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곤약과 함께 합니다.^^
나름 초밥 분위기 내느라 이것저것 만들어 올렸지만 준비는 간단하답니다.
드실땐 굳이 저리 만들어 드시지 말고 그냥 밥과 반찬으로 드시면 될듯해요.^^
영양잡곡밥은 7가지 잡곡으로 지은 영양밥입니다.
도토리곤약묵은 도토리가루 25g과 곤약묵 55g을 물 300ml에 블랜딩해서 쑤운겁니다.^^
저 분량대로 하니깐 도토리묵이 250g정도 나왔네요.(별짓 다하죠? ㅋㅋ)
곤약조림은 야채초절임(레시피방에 레시피 있습니다.^^)의 식초물과 매실청 두스푼 넣고 조린거에요.(완전 강추^^)
야채초밥 위에 올라간 야채조림(생강, 연근, 당근, 새송이)은 초절임 식초물로만 조려서 사용했습니다.
(생강맛이 우러나서 이것도 무지 맛있습니다.^^)
영양콩은 팥, 서리태, 쥐눈이콩, 흰콩을 삶은거랍니다.
저녁식사 전체 칼로리(350kcal) :
영양잡곡밥 85g(120kcal), 야채조림(40kcal), 계란후라이(60kcal),
곤약조림(16kcal), 도토리곤약묵 90g(35kcal), 영양콩 25g(35kcal),
초절임야채35g(15kcal), 그외 양념과 김, 깻잎, 찐양배추
점심에 먹은 연두부 곤약면파스타 입니다.
연두부가 익으니깐 보기에 깔끔하지않고 뭉글뭉글 지저분하군요.^^;;
전체 칼로리 (270kcal) : 연두부곤약면파스타(220kcal), 깍두기와 초절임야채(50kcal)
첫댓글 와...날씬손님하고 같이 살고 싶어요...전 여자...ㅎㅎ
아무래도 하숙집 오픈해야 할거 같습니다.ㅋㅋㅋ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계셔요.ㅍㅎㅎ
다이어트 한납시고 밥안드시는분들도 많으신데
날씬손님은 밥도 잘드시고 더이상 지적할게 없어보입니다 ^
감사해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간식들은 반칙투성이에요.ㅡㅡ;;
그리고 운동은 완전 스트레칭 수준인지라...ㅋ
ㅎㅎ 보면 볼수록 감탄에 또 감탄!! 어찌 이리 부지런하신지~~~~~~
저혼자 차려 먹으면 반찬그릇 대강 꺼내놓고 먹어요.ㅋ
아이들이 어려서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응용을 해보는거에요.^^
도토리묵은 10분안에 만들수 있는 초간단 요리라서 자주 해먹거든요.
아이들 쒀주면서 저는 곤약을 함께넣어 칼로리는 다운시키고 양은 늘린거랍니다.^^
ㅎ 저희집은 아이들이 너무 편식쟁이들이라 저리 만들어 놓으면 저만 먹게 되어서 ㅠ.ㅠ
저두 사진 볼때마다 우와~감탄하며 보는데 신기하게 거의 날씬손님 사진들이네요^^
부끄럽구요...ㅋㅋㅋ
날씬손 하숙집에 번호표 뽑으시는건가요? ㅋㅋㅋㅋ
오늘 왜이리 칭찬이 쏟아지는지요? ^^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남편 분이랑 아이들 정말 행복하겠어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나,,,,,울 남편이랑 아들한테 무지 미안해짐,,아흑,,,,ㅠㅜ
처음부터 잘하게 되지는 않아요.
뭐든 자꾸 하다보면 느는거죠.
그리고 제가 올려놓는 음식은 화려한 레시피 하나도 없어요.^^;;
아주 일반적인 재료로 초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것만 만드는거라서 우리 가족들은 별로 감탄하지 않는답니다.ㅡㅡ;;
저도 날씬손님하고 살고싶어요 아님 옆집이라도ㅋㅋㅋ평일엔 어려우니 주말에라도 날씬손님같은 식단이면 쓸데없는 군것질 생각은 안나겠어요~ 레시피도 알아보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시니 따라하기도 쉬울거같고 날씬손님 식단은 짱~~~
저 간식은 완전 반칙투성이에요.ㅋㅋ
아마도 간식 같이 드시다가 다이어트 실패하실지도 몰라요...ㅋ
저두요~ 저도 그 하숙집 살고 싶어요.-_ㅠ 매일매일 맛있고 예쁘면서 살빠질 것 같은 음식들로만...흑흑~
하숙집 입주 대기표 받고 있는중이에요.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가끔 오지랖이 너무 넓은게 아닌가 조심스럽고 부끄럽기도 하답니다.^^;;
곤약면파스타 맛있겠다~
저런 곤약면은..어디에 파는지 궁금해용~
글구 요리법도 넘넘 궁금합니다!!
곤약면은 마트에도 있고, 인터넷 쇼핑몰에도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구요.
가격도 완전 착해요.
파래곤약면은 마트에서 300그램짜리 하나에 700원 주고 산거 같아요.^^
요리법은 저기 썰어놓은 야채 보이시죠?
저거 준비해두고...
연두부 100그램짜리 하나 물이랑 반반해서 블랜딩했어요.
원래 우유나 두유 넣어도 되는데 저는 새로운 시도한다고...ㅋㅋ
연두부로 하니깐 이쁘지는 않아요.
님은 우유로 하시면 이쁘게 나올듯..^^
재료 볶다가 우유넣고 뭉건히 끓여요.
곤약면은 절대 퍼지지않기때문에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시면 되구요.
해물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깐 국물이 자작해지면 넣어서 익히세요.
마지막에 치즈한장 올리시면 굿~
우와..이건 거의 전문가 솜씨인데요...감탄감탄...그분이 부럽네요.
주부는 하루 세끼 음식준비하니깐 그런거 같아요.^^
칭찬으로 듣고 감사함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