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닉네임&이유
마리/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생떽쥐베리 엄마 이름이 마리
인데 그냥 그분이 좋아서 솔땅에 들어오면서 닉세탁을 했습니다.
2. 성별/생일(양력)
여자/8월 8일생. 여름에 태어나서인지 더위를 유난히 싫어합니다.
3. 사는 동네
일산에 살아요. 114기에는 양천구에 사시는 분들이 많던데 민증에는 저도 양쳔구 ㅎㅎ
4. 하는 일
하던 일은 끝났으니 안 말해도 되죠? 남들은 좋은 직장이라고 말하나 부모님의 뜻에 따른 곳이라 중간에 그만 둬도 그닥 정 이 없어요. 대신 남편 보험을 들어 입에 풀칠은 하고 삽니다.ㅎㅎ
5.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 - 콧수염이 있고 다소 우울한 표정의 남자(왜 그런지 그런 남자와 연애를 하고싶은 로망이 있다.
김흥국 아저씨는 아님요.^^)
- 탱고 강습(탱고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모두 개성 넘쳐서 반하게 됨요. 특히 로~쌤, 제~쌤, 아~쌤 사랑해요^^)
- 엄마(가 없으면 어떻게 살까 싶다.)
* 싫어하는 것 - 태양(여행 갈 때 이외에는 해가 떠 있을 때 돌아다니는 걸 극도로 싫어함. 집에서도 해를 피해 다녀요.)
- 더위(끔찍히 싫어해서 달 수 있는 곳은 에어컨을 다 설치해 놓고 살고, 아예 여름마다 시원한 곳으로 떠났음.)
- 일찍 일어나는 것(다행히 지금도 알람이 울리지 않으면 절대로 잠이 깨지 않는다.)
6. 본인의 매력어필 (매력이라기보다는 장점)
- 겁은 많으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억누리지 못하고 실행에 옮긴다. (한 번도 텐트에서 캠핑한 적도 없던 내가 시규 어로스의 음악에 빠져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에 아이슬란드로 가게되면서 텐트와 백팩을 사서 거실에서 단 한 번 설 치해 보고는 5일간 혼자서 텐트에서 자며 빙하 녹은 강물과 빙하를 걸은 후 살아 돌아온 일)
- 기록하기를 좋아함
7. 버킷리스트 1번 & 이유
까베여신~^^(하지만 나와 탱고를 춘 많은 땅게로들이 나를 멀리하고 나의 안티로 돌아서는 현실이 너무 마음아프다. ㅜㅜ)
8. 탱고를 하는 이유
처음에는 탱고가 왜 좋은 지 몰랐으나 가끔 표정과 아브라소가 따뜻한 로를 만나면 어디 먼 곳으로 갔다가 돌아온 느낌이 들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런 게 꼬라손인가 ㅎㅎ. 살사의 쾌감과는 많이 다른 듯하다. 나도 그런 느낌을 주는 라가 되고 싶어 열심히 강습도 듣고 노력은 하나 현실은 항상 삐그덕거린다.
9. 동기들에게 한마디
나와 춤을 춘 그 사람도 행복하게 내가 행복하듯이~(한아님이 한 말인데 나도 같은 생각입니다.)
10. 졸작이지만 제가 그린 자화상을 올립니다. 자화상만큼 그리기 쉬운 것도 없어요. 내 얼굴이니 마음껏 예쁘게 그릴 수도 있 어요^^
베르겐이 자랑하는 뭉크의 '다리위의 소녀들' 시리즈 중 대작인데 소장하고 싶어서 앞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여 유화 로 그렸습니다. 작품만 그리면 짝퉁이 되니까요. 제가 들어가면 제 작품이고요.ㅎㅎ
첫댓글 오마나 마리 화백님!!
무엇이 사진이고 무엇이 그림인지... 마리님도 '다리 위 소녀들'중 1명이 그림밖으로 걸어나온듯 합니다요.. 얼굴로는 충분히 '까베의 여신'인뎁쇼....
그림같다라는 말. ㅎㅎ 현실이 아니라는 거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민, 늘 고마워요~♡♡
파일 올리는 중 다 깨져버렸네요 ㅜ
읽기 힘드니 첫줄만 읽어주시면 엄청 💚 사랑해드릴게요 ㅎ
다 잘 읽었어요~
마리님 걱정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다들 꼼꼼히 챙겨읽으실꺼에요~♡
올~~~!!! 마리님 화가셨군요
어쩐지 땅고출때 예술혼이 뿜뿜하던데요~~ㅎㅎㅎ
솔땅동기로 함께하게되어 영광입니당~**
화가는~no!!!
그냥 그려요 ㅎㅎ
귀엽고 포근포근한 카이님~~ 카이님을 통해 탱고가 하나의 심장, 네 개의 다리라는 말을 처음으로 이해했어요 ㅎㅎ. 우리 자주 봐요~~~^^
@마리(114기) 아웅~~!!!
칭찬 감사감사^*^
더욱더 열띠미 밭을 갈께용~
@카이(114기) 아웅을 야옹으로 읽었다능~ ㅋㅋ
그림보고 감탄합니다~ wow
대작을 소유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혼자 여행가는 걸 좋아하는데 기존에 그렸던 그림 보여주면서 작품으로 그리고싶다고하면 즐겁게 찍어줘요^^ 여행의 기술이죠 뭐 ㅎㅎ
황후님 114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익~~
남과 비교하지 않으시고 매일 어제보다 나아지면~
마리님과 춤을 추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로를 만나게 되실꺼라 굳게 믿습니다.
마리님 프사에 있던 그 빨간 텐트가 아이슬란드에서 마리님은 재워준 아이군요^^
감회가 남다르시겠어요~
버킷리스트 꼭 이루세요~ 화이팅이요~♡
꼭 그날이 오기를~~한아님같이 힘주시는 분들이 옆에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프사의 주황색 텐트는 스코틀랜드 종주하려고 가벼운 걸로 새로 장만한 건데 코로나로 물거품ㅎㅎㅎ 좋은 날 오겠죠^^
@마리(114기) 그럼요~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고~
코로나 덕에 쁘락도 많이 하고~
일반 밀롱가에서는 얻을 수 없는 친밀함으로 가까울 수 있고~
위기는 방향을 바꾸어 바라보면 기회에요.
오~
멋진 화가님이셨군요.
함께 동기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밀롱가에서 함께 열심히 살아남아봐요~^^
잘 그리는 건 아니고 그냥 좋아서 그리지만 힘들 때가 많아요~^^ 살아남다뇨. 바다님 친화력 있으시고 실력도 상당하시니 걱정 안 하셔도 듯해요.ㅎㅎ
호기심을 실행으로 옮길수 있는 용기와 저력에 박수를..👏👏👏
마리님은 늘 다른사람들을 칭찬하시지만
마리님이야말로 정말 매력적인 분이세요^^
대작을 소유하는 방법.
이또한 대단한 기술이네요
114기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라님만은 못 하지만 매력있긴 하죠ㅎㅎㅎㅎㅎ. 그런데 미모는 따라갈 수가 없네요. 늘~ 고마워요^^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동기들과 같이 으쌰으쌰하며
탱고 쭉 해보아요~~^^
감사합니당. 제가 제일 잘 한 건 솔땅 가입인 것 같습니다.^^이렇게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또 어디서 받겠어요 ㅎㅎ
@마리(114기) 저도 저도요~~손!
솔땅가입 정말 잘한거같아요^^
우와 진짜 멋있는 삶 완전 멋지십니다!!! 직장을 때려치고 자유를 향하시는 당당함.
트래킹까지.. 언제 일산에서 팬사인회 한 번 해주세요!!
타자의 삶이어서 멋져보이죠. 닐님이 더 멋지십니다.ㅎㅎ
벌써 알고 지낸지도 꽤 된것같네요. 올해 짐 하고 계신 여행기 출간되길 바랍니다. 항상 탱고에 열정적이고 욕심 많은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같이 즐탱해요^^
편하게 까베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일취월장하는 탱고실력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나는 뭣을 한 거야 ㅎㅎ
그림 속의 마리님~ 너무 멋지세요^^
예쁘고 살짝 수줍은, 여리여리한 매력도 있으시면서도,
에너지가 넘치신다 했는데 여행의 힘일까요?
은근 저희 몇번 얘기나눠보지 않았나요~ㅎㅎ
같이 오래 가길 바랍니다♡
어리버리는 아니구요? ㅎㅎㅎ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우와 자화상 정말 멋지십니다~~~^^ 생텍쥐페리 말씀하신 것이나 지난번 제롬님 자소서의 소설제목 맞추신 것을 보면 문예능력이 정말 상당하신 것 같아요~~~ 콧수염이라면 혹시 찰리채플린 같은 캐릭터를 말씀하시는지... ㅋ 114기에 와주시고 모임마다 활력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즐탱해요^^
제 깨톡 사진 뒤져보시면 이상형 있습니다.ㅎㅎㅎ 114기 뽑아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하죠. 좋은 분들 자주 봐서 너무좋아요~^^♡♡
대따 멋진 그림이네요 저중앙에 여신은 첨보는데 창작물인가요? 잘몰라서여 대단한 화가시네요
ㅋㅋ 자화상 위에 설명 있습니다. 뭉크가 잘 표현한거죠. 저는 그대로~~~ 반갑습니다^^
우와 마리님 글솜씨 그림솜씨 미모까지 3박자를 다 갖추셨네요^^♡♡♡ 앞으로 즐겁고 친하게 114기 동기로 밀롱가 즐기러갑시당^^
미모는 제가 조작한겁니다 ㅎㅎ
마리님 반가워요
첫날 저와같이 6살리다 시범보이신 분인데 그동안 닉을 기억하지 못했어요
죄송~
그림이 수준급이네요
앞으로 동기분들과 같이 탱고 즐겁게 하십시다
그게 6살리다였군요~^^ 너무 잘 하셔서 깜짝 놀랐는데 바다님 설명 듣고 이해가 됐어요. 수준급이신 분들과 같은 기수라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하이, 마리님~^^
여기서 또 만나니, 더 반가워요~^^
함께 즐땅해요~~
이렇게 쉽게 탱고를 가르치시다니 반칙아닙니까 ㅋㅋ 특히 초보자분들이 카이쌤 만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114기 수업 끝나도 자주 볼 수 있는 거죠~^^♡♡
그림있었어요? 사진인줄 알았는데 ^^ 멋지세요 ~ 대학다닌때 남자가 할만 한 일 중 하나는 예술이라도 생각했어요 ~ 일반인은 9을 위해 1을 버리지만 예술가는 그 1을 위해 9을 버릴 줄 아는 용기가 멋있어 보였거든요 ㅋ 그래서 지금은 지금은 우리 모두 탱고 아티스트입니다. ㅎㅎ
아! 카이님~♡
카이님이 남다른 것은 다 이유가 있었군요. 마치 마에스트로같은. 늘 가까이서 함께 탱고해서 너무 좋아요~^^
이제 자주 까베하고 자주 탱고를 함께하고 싶어요^^ 부족한 부분도 많이 이야기해주세요 ㅎㅎㅎ 함께하는 탱고를 기대하겠습니다!
아브라소가 너무 편안하시고~^^ 탱고 안에서 만나 너무 좋아요~^^♡♡
@마리(114랑해) 어머나 칭찬 요정은 마리님이셔요 ^^ ㅎㅎㅎ
알수록 빠져드는 분이시군요 ㅋㅋㅋ
마리님 닉이 날 어울리셔요 작고 귀여운 소녀 같아요 ㅎㅎ 반갑습니다
눈이 꿈 꾸는 듯하고 너무 아름다운 알리님~^^ 밀롱가에서 탱고 추실 때 표정을 가끔 훔쳐보곤 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