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민주당 이계안 의원... 보기 드문 '괜찮은' 사람 같다는 생각입니다. 책의 내용 몇 구절 적어봤습니다.
bigdog43 추천 0 조회 571 10.07.23 22:1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7.23 22:29

    첫댓글 바로 인터넷으로 책 구입했네요ㅋㅋ

  • 10.07.23 23:36

    오우...."한나라당 이계진 위원" 으로 잘못보고 한소리 할려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 10.07.23 23:33

    동작구 국회의원이었는데 진짜 코빼기도 안보였습니다. 선거활동때는 진짜 엄청 호화롭게 했었죠.
    아마 공약이 옆 동네만큼 발전시키겠다고 했는데 뭐 딱히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전 별로 안좋아합니다.

  • 10.07.24 00:49

    저 위에 있는 말 중에 하나 걸리는 게 있네요. 현재 활동가들이 상상력이 부족하고 배고파서 기존의 권력가들에게 밀리고 있는 게 아니죠. 정확히 무슨 의미로 저 말을 했는 지 궁금하군요.

  • 10.07.24 03:14

    민중운동이나 노동운동하는 사람들 (상근활동가라고 하죠) 대부분이 저임금에 시달리며 활동하고 있죠...지금 대한민국의 진보적 운동 자체가 지속가능한 운동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3년전 즈음 분당되기 전에 민주노동당에서 상근자 노동조합이 만들어 졌습니다. 중앙당 정책연구원들이 주도하여 만들어 졌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석,박사 출신에 유학파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 때 지역에서 일하는 민노당의 상근활동가 한명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한달에 140~150 받는 사람들이 무슨 노조냐....난 한달에 80만원 받는데도 가만히 있는데....그마저도 체불되고 있지만....'

  • 10.07.25 04:03

    저도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떤 상황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자본에 반대하지만 자본이 없어 허덕이는 구조도 매우 잘 알고 있죠.

    개인적으론 상근활동가 분이 하신 말씀이 매우 마음에 안 들지만(노조는 돈의 여부에 상관없이 결성되어야죠.) 그 분들이 활동 중에 느끼거나 겪는 고통을 어느정도 알기에 참 한 편으로 씁쓸합니다.

  • 10.07.25 04:39

    저 역시 그말을 했던 그 형의 논조에 조금도 동의 하지 않지만,( 뭐 이런 얘기까지 쓸 필요는 없지만.... 저 발언을 한 형은 자주계열 이었습니다.)

    '당신이 ㅈㅅ파이기 때문에 노조에 반대하는 거지?' 라고 절대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자주계열과 다함께 그룹이 상근자 노조를 비토 했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