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러브호텔 보일러 기사
어느 집 딸이 신랑감을 부모에게
소개하자 아버지가 물었다. "허는 일이 뭐여?”
총각이 말했다. "러브호텔 보일러 기사입니다.”
그런데 무식한 아버지가 그 말을 못 알아들었다.
그러자 눈치 빠른 어머니 왈
"뭐긴 뭐예요, 년 놈들 거시기 허는
방에 군불 때는 놈이구만~~“
[ B ] 자지직~ 보지직~
어느 신혼 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이튿날 아침을 맞았다.
아직은 서로 어색하고 부끄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수줍어하고 있는데 침대시트에 뭔가 머리카락
같으면서도 짧고 꼬불꼬불한 물체가 떨어져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말했다.
"무슨 여자가 칠칠치 못하게 이런걸 흘리냐?"
"어머~ 이거 내꺼 아니야. 자기 꺼잖아~!"
서로 자기게 아니라며 티격태격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뭔가 떠오른 듯 이마를 탁 치며 하는 말,
이걸 라이터로 태워서...
[자지직~] 하고 타면 내꺼고,
[보지직~] 하고 타면 니꺼다!"
[ C ] 호텔방의 아래층 남자
어떤 사내가 아름다운 아가씨와 호텔 방에 들어갔다.
여자가 먼저 샤워를 하고, 사내가 뒤이어 욕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마음이 급한 나머지 샤워 꼭지를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사내가 아가씨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물이 넘쳐흘러 아래층으로 새기 시작했다.
아래층에 있던 남자는 욕을 퍼부으며
물 좀 잠그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위충의 사내도 질세라 말을 받았다.
"이봐요, 지금 숙녀하고 함께 있는데 무슨 말버릇이오!"
그러자 아래층 남자가 하는 말,
"뭐가 어째? 그럼 나는 뭐 지금 오리하고
침대 속에 누워 있는 줄 알아? 이 못된 놈
[ D ] 쑥맥 신랑의 첫날밤
결혼을 하여 첫날밤을 맞이한 신혼 부부가 있었다
신혼여행을 간 신랑신부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신랑과 신부 그러나 신랑이 어찌나 쑥스러워 하는지
치뤄야 할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첫날밤을 그냥 보낼 수야 없지 않은가 ..
신랑이 용기를 내어 자신에 몸을 신부에 몸 위로...
신부가 물었다
"뭐 하세요?"
"으응~ 저쪽으로 넘어 갈려구....." 하면서
신부의 몸을 내려와 옆자리에 누웠다
한참 뒤 신랑이 다시 용기를 냈다
이번에도 신부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뭐 하시는 거죠?"
"으응~~ 도로 저쪽으러 넘어가려구....."
그러기를 몇번이나 반복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번이 마지막이양~!!"
신랑이 용기를 내어 다시 신부에게로....
이번에도 신부가 물었다
"뭐 하세여"???
그러나 신랑은 여전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슬쩍 말을 돌려서는
"으응! 아까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갈려구....."
그때 참다 못한 신부가.....
"왔으면 그냥 놀다 가유!"
[ E ] 택시기사의 센스
한 할아버지가 매리어트 호텔에 갈 일이 생겼다.
그런데 아무래도 '매리어트' 를 잊어버릴것 같았다.
그래서 '메리야쓰' 라고 기억하기로 했다.
의기양양 택시를 기다려 잡아타곤 목적지를 말하려 했다.
그런데 아뿔싸.....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뭐더라? 호텔 이름이?
속에 입은 것이랑 비슷했는데....'
결국 기억이 안난 할아버지,
기사 아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호텔 이름이........ 난닝구 같은 건데....
하여간 그리로 갑시다!"
"예, 모시겠습니다."
이름이 맞았나보다 싶어 마음 푹 놓고 앉아 있으니,,,,
정말로 '메리어트 호텔'에 떡하니 모셔다 드리는게 아닌가?
그제서야 할아버지는 '메리야스'가 생각이 났다.
"거 기사 양반 참 용하우.
난닝구라고 했는데 어떻게 여기인줄 알고
제대로 찾아 온거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가 말했다.
"난닝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다녀 온걸요."
'전설의 고향' 이라......
과연 어딘지 짐작이 갈까????
그곳은 예술의 전당이었다고 한다
[ F ] 클 날 뻔 했네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 G ] 호텔비 때문에
비뇨기과 병원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방문했다.
의사가 물었다.
"무슨 문제로 오셨습니까?"
남자가 말했다.
"쑥스럽지만 저희가 관계하는 것을 좀
지켜봐 주시겠습니까?"
의사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별일을 다 보는지라
잠시 생각한 뒤에 그러자고 했다.
두 남여가 관계를 마치자 옆 방에서 작은 창으로
지켜보던 의사가 말했다.
"두분이 관계하시는 것을 지켜보니,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러자 남자가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저희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진찰료로 32달러를 내고 갔다.
이같은 일이 2·3주에 한번씩 되풀이됐다.
마침내 궁금해진 의사가 물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여자는 유부녀라 그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저도 결혼을 한 몸이라 저희 집에 갈 수도 없거든요.
홀리데이인(모텔)은 60달러 하고
캘리포이아(호텔)는 98달러나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32달러면 되죠.
게다가 저는 보험회사와 회사로부터
의료공제로 28달러를 되돌려 받거든요."
첫댓글 오늘도 즐감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 ~ ~ ^(^
대단히 즐겁게 웃기시는 우리 "박달재"님 연구하시느라 시간이 많이 필요하시겠슴당,ㅎㅎㅎ.. Th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