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A happy letter that opens everyone's heart.
한 모임에서 오랜만에 고향 선배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입니다.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At a gathering, I ran into a senior from my hometown
I hadn't seen in a long time. Feeling happy,
I greeted him cheerfully. "It's been a while.
You look really nice."
그런데 돌아온 말이 가슴을 찔렀다. “야, 정말 오랜만이다.
근데 넌 폭삭 늙었다. 한 10년은 더 늙어 보이네?”
순간 웃으며 “그래요?” 하고 넘겼지만, 기분이 상하는 데
(한마디 말의 무게) 걸린 시간은 단 1초였다.
But the words that came back stung my heart. "Hey, it's been a long time.
But you've aged so much. You look like you've aged ten years?"
I smiled for a moment and said, "Really?" But the hurt feelings
(the weight of a single word) took only a second.
그날 이후, 그 선배와의 만남은 마지막이었다. 그 일을
통해 나는 말 한마디의 무게를 배웠다. 상대의 말
한마디가 마음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있다는 걸.
From that day on, it was my last meeting with that senior.
Through that experience, I learned the weight of a single word.
That a single word can open or close a heart.
며칠 뒤, 한 지인의 소개로 보험 설계사를 만나게 됐다.
종로의 한 카페에서 인사를 나누자마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A few days later, I met an insurance planner through an acquaintance.
As soon as we exchanged greetings at a cafe in Jongno,
he said this.
“우와, 최 선생님 목소리가 참 고우시네요. 목에 꼭
가야금이 걸린 것 같아요.” 순간, 듣도 보도
못한 칭찬에 웃음이 터졌다.
"Wow, Mr. Choi, your voice is truly beautiful.
It's like a gayageum is stuck in your throat." At that moment,
I burst into laughter at the unheard compliment.
얼굴이 풀리니 마음도, 지갑도 열렸다. 기분 좋게
계약을 마치고 물었다. “어떻게 그렇게 사람 마음을
잘 여세요?” 그는 손가락 세 개를 펴며 말했다.
As my face relaxed, my heart and wallet opened up. Feeling good,
after signing the contract, I asked, "How do you
open people's hearts so well?" He held up three fingers.
“333이에요. 누구를 만나든 3분 안에 3가지 칭찬을
하고, 3번 맞장구를 쳐줍니다.” 단순하지만
정말 강력한 방법이었다.
"It's 333.
Give three compliments to anyone you meet within three minutes,
and then clap back three times." It's a simple, yet powerful, method.
말 한마디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된다.
With just one word, you become someone you want to see again,
and someone you never want to see again.
누구를 만나든 첫마디는 나를 위한 말이 아니라
상대를 위한 말이어야 한다.
No matter who you meet,
your first words should be for the other person,
not for yourself.
누구나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고,
가는 말이 꼬우면 오는 말도 꼽다.
A happy letter that opens everyone's heart.
If your words are kind, your responses will be kind.
If your words are harsh, your responses will be harsh.
-출처: 제주 '신창성당' 카페에서-
https://youtu.be/tmh9utTWmA0
첫댓글
말을 이쁘게 하는 방법을 터득 해야되요~~~~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머리 속 깊이 간직해야 할 멋진 글 감사합니다
좋은일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명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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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과 주옥 같은 추억의 노래 감사히 눈과 귀가 호강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젊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