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죽인다'는 표현이 원래의 의미를 넘어
좋다, 대단하다, 훌륭하다 등의 의미로 감탄사처럼 쓰이기도 하는데,
이런 비유는 영미권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하 원문 출처 : 부지영의 팝스 잉글리시
https://www.voakorea.com/a/article-101711-pops-131980368/1275754.html
가끔 가다 유행가나 팝송을 들으면서 ‘이건 바로 내 얘기인데..’ 할 때가 있죠.
로버타 플랙 (Roberta Flack)의 노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도 바로 그런 기분을 노래한 거라고 합니다.
https://youtu.be/25TQVwow6Eo?si=wdJwwrJfYkB0LSbq
이 노래는 로버타 플랙이 불러서 크게 유행시켰지만 원래 로버타 플랙의 노래는 아니구요. 로리 리버만 (Lori Lieberman)이란 가수가 처음 발표했던 곡인데요. 이 노래는 로리 리버만이 실제로 겪은 느낌을 표현한 것입니다.
로리 리버만은 ‘American Pie’, ‘Vincent’로 유명한 단 맥클레인 (Don McLean)의 로스 앤젤레스 공연에 갔다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Empty Chairs (빈 의자)’란 노래를 들으면서 마치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요.
https://youtu.be/25TQVwow6Eo?si=wdJwwrJfYkB0LSbq
로리 리버만은 원래 시인인데 가수로 데뷔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이 노래를 1972년 데뷔 앨범에 수록했는데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다음 해 로버타 플랙이 부른 노래로 널리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인 단 맥클레인은 로버타 플랙의 노래가 유행하면서 그 사연을 알게됐다고 하는데요. 자신에 관한 노래가 인기 순위 1위란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로리 리버만은 명곡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탄생시킨 주역이지만 전혀 빛을 못 봤다고 할 수 있는데요. 로리 리버만은 당시에 어떻게 이 노래를 불렀는지 잠시 들어볼까요?
https://youtu.be/cTyGLBANuOg?si=om1E7w2Byg2x80OF
I heard he sang a good song, I heard he had a style.
그 사람 노래가 좋다고 들었어요, 멋있다고 들었어요.
And so I came to see him to listen for a while.
그래서 잠시 그 사람 노래를 들으러 왔죠
And there he was this young boy, a stranger to my eyes.
그런데 젊은 사람이더군요, 내 눈에 낯설게 보였어요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그의 연주는 나의 아픔을 노래하고,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가사는 내 삶을 말하는 것 같아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의 노래는 살며시 내 마음을 빼앗아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의 노래는 살며시 내 마음을 빼앗아요,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내 모든 인생을 얘기하네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의 노래는 살며시 내 마음을 빼앗아요,
I felt all flushed with fever, embarrassed by the crowd,
갑자기 열이 나서 달아오르는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부끄러웠죠
I felt he found my letters and read each one out loud.
그 사람이 마치 내 편지를 찾아내 하나 하나 큰 소리로 읽는 것 같았어요.
I prayed that he would finish but he just kept right on
He sang as if he knew me in all my dark despair
그는 마치 나를 아는 것처럼 노래했죠, 암흑 같은 절망에 시달리던 나를
And then he looked right through me as if I wasn't there.
그리고 내가 그 자리에 없는 것처럼 내 쪽을 물끄러미 바라봤죠
And he just kept on singing, singing clear and strong.
그리곤 계속 노래를 불렀어요, 선명하고 강렬한 목소리로
첫댓글 스무살적에
이 팝에. 매료 되어서
감상에 젖어
부산
무아 음악실에 단골로
갔습니다요
리야님도 한번 불러 ^^ 보시죠
생각보다
가사가 쉽고 단순하네요
(엘프반주기 자막에 誤記도 없고)
이노래를 이번정모에 불러볼까 생각햇는데
연어님이 선곡해서 다른곡으로 선곡중입니다
다음에 부를게요~
특집으로 승화시켜 ^^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