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님들의 건강관리자료
약초 "용 담 " 이야기(28회)
- 위액촉지 .... 소화불량. 식용부진에 효과 -
용담은 만병을 다스리는 풀이라하여 "만병초"로도 불린다.
전국 각지의 야산이나 초원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는 20-80cm 정도
이고 꽃은 8-10월에 보라색 종 모양을 하고 위를 향해핀다.
11월에 열매가 익으며 꼬투리에 시든 꽃 부리와 꽃받침이 달려있고 씨끝에 날개가 달려있다.
약용.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아 2월 8월 11월 12월에 국수다발같이 수염이 많은
뿌리와 뿌리줄기를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쓴다.
용담의 쓴맛은 위액과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소화불량. 복부팽창.식욕부진. 만성위염에 좋은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한방에서는 주로 황달.고혈압. 인후통에 다른 약재와함께 처벙한다, 그러나 체력이 허약하거나 위장이약해 설사를 할때는 처방하지아니한다. 황달에는 용담과 인진쑥을 약탕기에 각각 8~12g 넣고 500-7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때까지 서서히 달여 하루동안 나누어 마신다.
민간에서는 어혈이 있을때 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였다. - 끝 -
종친 여러분 !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체온을 알맞게 유지하시어 만병의 근원인 감기예방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되겠습니다.
다음은 29회로 약초 "배초향" 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