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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악 모임 잠시 정악모임을 생각하다
빠른달팽이 추천 0 조회 277 12.12.24 11:3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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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4 11:47

    첫댓글 어머니 ~~~
    단어만 생각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 말
    어머니~~~

    나에게 정악모임은
    또 다른 의미의 어머니라고 생각 하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도
    대금소리가 들려오면 혹시~~울 님들 아닐까??
    피리소리가 들리면 이것도 혹시 ~~
    하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

    종로 3가역 7번출구를 나와 짧은 거리를 거닐때 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리여울의 문을 열고 들어 간다

    어제의 만남 그리고 대화
    무위님의 정성으로 만든 인삼주 한잔에
    용기가 두세배 증가하여
    많은 이야기를 했으나

    정악모임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영원히 함께 한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음이요
    그런 마음으로 님들을 사랑한다고 말한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12.24 12:14

    거참 이상도 하지요.
    자주 나오지 않는데도 서먹하지 않고
    여울의 방에 계시지 않음에도 기둥으로 느껴지니,
    자주 만나야 정이 깊어지고 떨어져있으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은
    보리님으로 인해 틀린 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리한 판단력, 높은 예지력, 그리고 세상의 적이 없을 인자함.
    많이 느끼고 좋은 말씀으로 내 마음도 충만한 저녁이었습니다.

    이런 만남을 중매해 주신 <정악>님께 깊은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12.12.24 13:52

    언제나 인자한 모습으로 앉아 중심이 되어 주시고
    불쑥 찾아 가도 반겨주시는
    빠달님이 계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칭찬에 부끄럽고요
    부족한거 열심히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또한 만남을 중매해주신 <정악> 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2.12.24 16:54

    머리 좀 짧게 잘랐을 뿐인데 10년은 더 젋어보이셨습니다. 오빠라 부를 뻔했어요.ㅋㅋ
    성탄절 잘 보내시구요.^^

  • 작성자 12.12.26 10:04

    행복한 모습, 참 좋았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셨지만
    예전엔 흘러가는 웃음이었다면
    지금은 머무는 웃음임을 느낍니다.

    잠시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12.12.24 23:07

    조금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더 끌릴 수 있는 시간은 말이죠 정악은 기다림 이라고 말하고싶어요 나와 같이 할수 있는 악우를..

  • 작성자 12.12.26 10:00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필요한 시간은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겠지요.

    허지만 시간은 이미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늦었기에 “더 끌릴 수 있는 시간”이
    새롭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일은
    작게는 여울의 정악모임이 질과 양적으로 높아지고
    크게는 순수한 정악의 발전을 도모함에 꼭 필요하다는
    우리 모두의 확신과 열정이 들끓어 마침내
    원장님의 심지에 불이 붙어야 가능하겠지요.

  • 작성자 12.12.26 10:00

    모임의 앞 역사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제 글에 오해나 오류를 남길 수 있습니다만
    느낌에 따른 단순한 제 개인적인 소망을 끼적였을 뿐
    논의나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

    이런 논의는 뒤로하고라도
    우리의 모임에 천하수님의 힘이 꼭 필요하고
    또한 어떠한 논의에 있어 님의 고견이 필수임을 아오니
    가끔이라도 오시어 함께할 날을 기다립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돈 많이 버시고, 신부와의 공동 예술작품을 기대해봅니다.

  • 12.12.25 20:12

    정악모임은 큰 산 같습니다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큰산.
    그렇기 때문에 잠시 떠나도 다시 돌아와 함께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12.26 10:11

    정악모임은 알파이며 오메가이지요.
    대부분의 갈래가 이 모임에서 비롯하니
    많은 갈래에 물을 공급하는 호수이지요.

    호수의 물은 계절과 강수량에 따라 늘거나 줄지만
    말라 바닥이 드러날 수 없는 영원한 까닭은
    한민족이 멸망하지 않고 존속하기 때문이겠지요.

    새해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지요.

  • 12.12.28 23:47

    십인십색 ~ ~ 정악모임은 20여명 이십색이상~~
    모든색깔이 어우러져 파스텔처럼 멋진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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