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 인간 OF GODS AND MEN (2010.프랑스.122분.15세.디지털) 감독_자비에 보브와ㅣ출연_랑베르 윌슨, 미쉘 롱스달, 올리비에 라보르딘 2010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에큐메니컬상 2010 전미미평가위원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2011 세자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촬영상, 남우조연상
Synopsis 생과 사의 기로에 선 7명의 수도사와 1명의 의사! 1996년 알제리 산골 수도원. 그 곳에 신과 인간 사이에서 숭고한 신념을 지켜낸 7명의 수도사와 1명의 의사가 있었다. 그들은 의료지원에서 고민상담까지, 가난한 마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며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마을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낸다. 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한 내전사태가 심화되면서 평화롭던 생활은 위기에 빠진다. 신을 영접하는 수도사로 신의 사랑과 믿음을 몸소 실천하려 하지만 그들 역시 인간이기에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이 두렵다. 이제 그들은 신을 따르기 위해 수도원에 남아야 할지 안정된 삶을 쫓아 떠나야 할지, 삶과 신념을 사이에 둔 중대한 선택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신과 인간>은 이슬람이 지배하는 알제리 산골의 한 수도원을 배경으로 정치적 사건에 의해 생과 사의 갈림길에 직면한 일곱 프랑스 수도사들이 겪는 깊은 고뇌와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조용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자비에 보브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 그리고 영화의 중요한 순간마다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그레고리안 성가가 숭고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칸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 10개 부문 수상 을 하였으며 프랑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총 3주 1위 달성은 물론 2달이 넘는 장기 상영의 신화 속에 3백 20만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였다.
영화 '신과 인간' 공동체상영 신청 받습니다 | ||||||
| ||||||
그래서 <백두대간>과 협의하여 1000원 할인권을 저희 언론사에서 제공해 드리고 있지만,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이 서울지역의 <서울극장>과 <시네코드 선재>, <아트하우스 모모> 등이며, 광주 <광주극장>과 부산 가톨릭센타 안에 있는 영화관에서만 제한적으로 상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서는 이화여대 안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지난 3월 5일 한 차례 성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의 고진석 신부를 초대해 씨네토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두번째 씨네토크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4월 12일 오후 1시에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회의 이연학 신부를 초대해 진행할 에정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공동체 상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상영을 원하시는 본당이나 단체에서 요청을 오면, 직접 가서 영화를 상영해 드립니다. 공동체 상영은 영사기가 아니라, 빔프로젝트를 통해 상영될 것입니다. 공동체 상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독립영화 공동체상영 기준에 따라서 1인당 5000원인데, 100명 단위로 끊어서, 통상 200명 내외의 관객이 예상되는 경우에 100만원, 300명 이상 관객이 예상되는 경우에 150만원, 400명 이상의 관객이 예상되는 경우에 200만원으로 책정됩니다. 또한 영화상영과 더불어, 상영 후 1시간 정도 강의와 질의응답 등 토크 시간을 가지고 싶은 본당이나 단체는 추가비용으로 강사료 20만원을 더해집니다. 강사는 주로 한상봉 편집국장이 맡고, 사정에 따라 고진석 신부나 이연학 신부 등이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상영 일정은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070-8292-7334(가톨릭뉴스 지금여기)로 해주시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
|
첫댓글 우리 본당에서는 지난 16(금)일 미사후에 무료로 상영했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