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지간한 남자보다 많이 마시고 끝까지 마신다
2. 웬만하면 술 마신 티가 거의 안 난다
3. 여유시간이 나면 술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4. 주위 친분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애주가이다
5. 평소 조용하다가도 술자리에서는 급 발랄 해진다
6. 갖가지 술을 섭렵하고 주류는 소주이다
7. 술을 직접 담궈 보았거나 담궈볼 계획이 있다
8. 한달 지출의 반 이상이 술값이다
9. 저녁시간만 되면 약속잡기 위해 전화를 건다
10. 지정해놓은 단골술집이 몇 군데 있다
피할 수 없다! 그녀들이 폭탄인 이유
● 절대 매력적이라 할 수 없는 몸매
술 100ml를 마셨을 때 발생되는 열량은 소주는 142kcal, 맥주는 43kcal, 칵테일은 225kcal이다.
더구나 안주의 열량까지 따진다면 자연히 술자리를 자주 가질수록 체중이 늘 수밖에 없다. 또 과
음을 하면 대뇌가 식욕 억제기능을 못하게 되므로 폭식을 하게 된다.
물론 운동으로 칼로리 소비하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대부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급격히
살이 찌고 매력적인 외모를 유지 못하게 된다는 것!
● 매일 초췌하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
술은 피부온도를 상승시키고 이는 피부건조로 이어져서 주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술이 피부노화,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의 피부문제를 야기시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니 아무리
피부가 좋았던 알콜홀릭이라도 시간이 갈수록 눈에 띄게 피부가 안 좋아질 것.
게다가 늦은 밤까지 마시다 보면 다음날 핏발 선 눈, 푸석푸석한 피부, 남루한 모습이 되기 마련.
워낙 하루, 이틀 걸려 마시다 보니 어느새 그녀의 이미지는 ‘매일 초췌한 여자’로 낙인 찍혀 있
을 것이다.
● 술자리에서 터지는 폭탄적 행동
과음을 하면 추태를 부리게 될 확률도 높아진다. 술에 취해서 서비스안주를 더 달라고 떼쓰는 등
의 술꼬장은 그나마 약과. 필름이 끊겨서 아무데서나 토하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시비를 걸거나,
취해서 미친 듯이 웃거나 울고, 아예 정신을 놓고 잠들어서 주위 사람들을 고달프게도 한다며 그
야말로 폭탄 중의 상 폭탄에 속한다.
● 술 잘 마시는 여자, 좋아할 남자 없다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분위기에 맞춰서 적당히 술을 마실 줄 아는 여자다. 술만 보면 침을 꼴깍
삼키고, 만나면 매일 술 먹자고 조르며, 좋은 냄새는 못 날지언정 술 냄새 폴폴 풍기는 여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낄 리가 없다. 더구나 그러한 알콜홀릭을 내 여자친구로 만들고자 하는 남자들
은 극히 희박하다. 차라리 살짝 내숭을 부려서 ‘잘 못 마시는데…’ 라며 새 초롬 하게 술잔을
받아 드는 것이 낫다.
우먼알콜홀릭이 지켜야 할 사항
- 술은 적당히, 취할 때쯤 그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 귀가시간을 정해두고 술자리가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 친구와의 만남, 술을 마시기보다는 문화생활을 즐긴다
- 솔로일 경우, 소개팅에서는 일차만 마시는 것이 후일을 위해서 낫다
- 술값을 절약해서 외모에 투자한다
- 취미생활을 따로 만들어서 점차 술을 줄여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