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을 마친후 목이 너무너무 아파서 11시 넘어서 양재천에 운동 갔다가 오늘(?) 왔어요.
매일 아침에 일하고 나가느라 다른 분이 만들어 놓은 출석에 답글만 올리자니 죄송시러워서
오늘은 잠의 유혹을 물리치며 ,몇 자 적습니다.
다른 언덕님처럼 컴을 잘 하지도 못하고, 글 재주도 없고,그냥 뚜벅이 마냥 주절주럴 할수 밖에 없네요.
12월에 들어서니 올해에 내가 한 일이 무엇이 있나 돌이켜 보게되고 ,이것 저것 생각이 나더군요.
제일 큰 사건은 어떤 오해로 인해 30년된 친구와 헤어졌다는것이고 ,얻은것은 마음의 위안이 되는 나즌 언덕에 가입한가겠죠.
근데 많이 슬프네요.
어릴적에도 마냥 싸웠다 풀어졌다 했는데, 이제는 어떤 벽이 가로 막혀 넘을 수가 없을것 같아요.
어릴적 그때 그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벌써 1시네요.
잠이 안 올까봐 겁이 나서 고만 일어날까 싶네요.
이렇게 횡설 수설이라도 하고 나니 조금은 가슴이 시원 하네요.
언덕님들 친구들과 오해하는 일 없이 잘 지내시기 바래요.
모두 사랑해요..(너무 주책 맞은가요?)
첫댓글 잘~오해 푸시기 바랍니다.햇살님. 아랏차~ 홧팅..
ㅎㅎㅎ햇살님! 넘 사랑스러워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하세요^^
햇살언냐~~~힘내세요^^* 우리가 있잔아요~~~글구 예쁜 민정이 수정이도 있구요....
힘내세요 살다보면 헤어지기도 하구 만나기도 하구...헤헤 글구 저두 모두를 사랑한답니다^^
좋은하루~~
늘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부지런하시네요. 30년지기 친구와 꼭 오해 푸시고 예전의모습으로 돌아가시길 빌며..오늘도 즐겁게 화이팅입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풀리지 않을까요..?? 아무튼 좋은날 있길 바랍니다...너구리 출석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석~~
약 한달만에 출석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셨죠? ^^ 저도 건강. 에~~그리고 좀 더 마름..-.- 슬슬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다시 열심히 사렵니다. 모두들 사랑해용. 출석^^
햇살님의 너그러운 미소로 친구분의 오해를 풀어 주십시요...그리고 힘내세요^^*
30년된 우정인데..오해는 그리 오래갈것 같진 않습니다.. 금방 풀어지겠죠. 먼저 손내미세요 환한미소로...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출석합니다
진짜 오랜만이네요. 늦은 출석하고 갑니다. 요즘 제가 자주 못들리더라도 이뻐해 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