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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아침이였습니다. 오늘 아침 목포 어판장에는 유자망 참조기와 안강망 어선의 다양한 생선들이 위판되었습니다. 특히 유자망 갈치 위판량은 많은 반면 안강망 먹갈치의 위판량은 작아서 경매가가 높게 형성되었구요, 유자망 참조기 6석, 7석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은 시세가 형성되었고 8석참조기는 같거나 약간 낮게 경매 되었습니다.
송도 어판장의 동백하 생새우 경매는 17일까지 마감 되었구요, 이외의 다른 생선 위판량이 거의 없습니다. 목포 활어 어판장에도 뻘낙지만 위판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까지는 목포 어판장 위판량이 많은 물때이지만, 해상의 날씨가 고르지 않았으므로 이전 물때 보다는 어획량이 많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오늘 판매하는 생선은 횟감민어, 통치민어, 잡어류, 대하, 小깡치, 2띠먹갈치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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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구만한 복어로 시원한 지리를 끓여 한 그릇 먹고 나면 십리밖으로 도망간
입맛이 돌아 오겠는데 아쉽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19 14:05
순희님 좀전에 복어값 입금했어요.
혼자 손질하기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러는데
아자씨오면 잽싸게 보내 주라할께요 당분간 보관 좀 해 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1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