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왜 고통스러운가?
우리가 5년 정도 낯선 나라에 여행을 간다고 합시다
당신은 어떤 여행 가방을 준비하십니까?
예측할 수 없는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지진이 나거나 폭동이 나는 상황을 대비하여
총기와 생존키트를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인지,
괴나리봇짐 하나에 속옷 몇 장과 책 한 권을 챙기는 분도 계십니다
“뭐,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불확실성 회피 성향”
(Uncertainty Avoidance Index, UAI).
이 말은
사회심리학자헤이르트 호프스테더 Geert Hofstede 이론입니다
그 뜻은
"한 문화의 구성원들이
불확실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 위협을 느끼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이는 단순히 '위험 감수'와는 다르며,
사회가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명문화된 규칙, 법률, 종교적 교리 등을
구축하는지를 측정합니다.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높을수록
불확실성을 위험으로 간주하고, 불안 수준이 올라갑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엄격한 법규화 행동 수칙을 정리합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우리나라, 한국입니다.
물론,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암의 치료과정도
5년 미지의 여행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대비하고 대처하는 것도
문화로서의 질병 행위이며, 개인의 철학이 반영됩니다.
더불어서,
삶은 여행입니다.
그리고
삶의 기본 조건은
불확실성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생에는
어떤 여행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도의 어느 현자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당신을 죽도록 힘들게 하는 것은
당신의 일정이 아니라,
당신을 사로잡은 당신의 생각과 감정들입니다.
It is not your schedule that is killing you.
It is your preoccupation with your thoughts and emotions."
출처: 강남 힐락의원 어해용 원장님 기고문 중에서
NOTE:
어떤 환자는
암 진단을 받았다고 절망을 하거나
원망을 하기도 하고
어떤 환자는
현실을 인정하고
암과 함께 동행하겠노라고 하며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을 이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암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지고
치료 결과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미 지나간 것은
되돌릴수가 없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긍정의 힘으로
잘 헤쳐 나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010-7216-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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