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시장형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니어인턴십 부문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27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시장형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니어인턴십 부문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결과로 시장형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녹색성장을 위해 폐현수막을 제작, 재활용마대로 활용하는 ‘에코작업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 적재적소에 어르신을 배치해 상을 탄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등 총 31개 사업에서 3,071개의 일자리를 마련, 관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6월27일
경인투데이뉴스/백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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