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연합회 원년 멤버로,윤명철 회장과 임흥기 전무이사가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온 일등공신에 힘입어, 그 가운데 바둑 종목도 당당히
서 있는 것이다.
부천시 바둑연합회 인준서를 들고 있는 윤명철 회장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정광화 이사님,윤명철 회장의 사모님
김종철 사범님 그리고 '바둑 강좌'를 맡고 있는 필자와 바둑부 회원들
도 참석하여 바둑 코너 한 자리를 보석처럼 빛내주고 있었다.
두 번째 왼쪽 빨간 티가 필자.
통합 발대식이 끝난 6시 경,바둑연합회 회원들은 근처 음식점으로 발걸
음을 옮겼다.
맛이 좋아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낙지전골이 지글
지글 익어가는 동안, 즐거운 담소는 허공을 날고 있었다.
필자가 바둑부 반장, 자문위원, 정광화 이사님,임흥기 전무이사를 소개하고 있다.
음식값을 흔쾌히 내어주신 바둑연합회 정광화 이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본다.
한 해의 끝을 예고 하는 길목에 서서 올해 단 한번도 후회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늘 크고 작은 후회와 미련을 남기게
마련이니까. 그러나 훌훌 털어버리고 내년에 희망을 걸어 보자.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는 것을 아는가.
첫댓글 바둑인들의 응집력과 노력으로 부천시 바둑협회가 정식단체로 체육회의 큰 자리를 인준받는
자랑스런 창립총회네요, 운회장님,임전무이사님 지혜를 모아 100만 부천시민의 바둑청지기로서
많은 일들을 잘하시고 새해 건강히 행복하게 신나게 협회의 발전있길 기원합니다..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김웅환 사범님이 있기에 자리가 빛나네요..
미추홀 대회 준비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