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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 '내수 폭발'로 약진하는 인도 현지에 직접 진출한 '프로 엄선 5개 종목' 실명 소개 / 1/30(화) / 현대 비즈니스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홍콩시장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부상했음을 전하고 있다. 중국 주식으로부터의 자금 유출도 역전극의 배경에는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을 제쳐둬도 세계에 있어서의 인도의 존재감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 14억 명을 거느린 인도는 2023년에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올라섰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낚시 종형」의 인구 구성도 매력으로 여겨져, 당분간은 인구증가가 계속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IT 분야 등에서 활약하는 고도 스킬을 가진 인재 자원도 풍부해, 향후도 1인당 GDP의 건전한 성장이 계속 될 것이다.GDP의 약 6할은 개인소비가 차지하고 있어 경제성장에 수반해 소비시장의 확대가 계속 되는 것은 약속된 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에서도 인도를 향해 뜨거운 시선을 쏟는 기업은 많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인도 현지에 직접 진출한 기업들이다. 인도 모디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로 불리는 제조업 진흥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 목표는 GDP에서 차지하는 제조업의 비율을 2025년까지 25%로 하는 것이다.최근은 아직 17% 정도로 보여 아직 상적 여지는 크다.
인도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업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 일본 기업에서는, 스즈키<7269>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대수 톱이 되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인도 주식을 대상으로 한 ETF등이 인기이지만, 향후도 계속 되는 내수 폭발을 적극적으로 도입에 걸리는 개별 기업에의 주목도도 높아질 것 같다.
아식스(7936)
■ 주가(1월 26일 현재 종가) 4514엔
인도는 러닝 인구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 러너 대국이기도 하다. 현지 조사 회사 IMARC의 시장 예측에 의하면, 2028년에는 22년의 20억달러에서 34억달러으로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아식스도 2026년에 인도 사업의 매상고를 2022년 대비 2.6배의 1억달러( 약 150억엔)로 끌어올릴 계획을 가진다. 런닝화 등을 생산하는 계약 공장을 늘려 현지 생산 비율을 44%에서 52%까지 높이는 것 외에 향후 다른 나라로의 수출 거점으로 삼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현지 판매망도 단숨에 두 배로 늘리고 직영점도 늘리겠다는 각오다.
경쟁자인 미국 나이키와 비교하면 이익액으로는 40분의 1 정도로 턱밑에도 못 미친다. 다만, 톱 선수로부터의 평가는 항상 높고, 기능면이나 가격면에서 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도 국내에서의 점유율도 현상 4위에 만족하고 있지만, 거대 시장에서의 공세를 본격화는 큰 차이를 채울 호기도 될 것이다.
오므론(6645)
■ 주가(1월 26일 현재 종가) 6763엔
오므론은 인도에서 약 20억엔을 들여 혈압계 공장을 짓는다. 이미 세계 점유율 5할을 가지는 동사이지만, 신흥국에서는 아직 보급율이 낮아, 시장을 한층 더 확대시킬 여지는 크다. 특히 인도는 당뇨병이나 비만인 사람이 많다고 여겨져 고혈압 환자가 3억명이나 된다는 추계도 있다. 인도 국내에서의 혈압계의 판매 실적은 22년도가 약 160만대이지만,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1400만대로 부풀어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 점유율 확대를 진행시킬 자세다.
신공장은 2025년 3월을 목표로 가동시킬 예정으로, 30년도에는 신공장과 해외 생산을 합해 약 500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혈압계는 의료기기로서 인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지는 않다. 현지에서의 경쟁 기업은 2사 정도 밖에 없다고 보여 동사의 우위성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자회사화한 의료 빅데이터 분석 JMDC<4483>도 자회사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독영 서비스를 인도에서 제공하는 기업에 출자하고 있다.향후의 상승효과가 주목된다.
니덱(6594)
■ 주가(1월 26일 현재 종가) 5628엔
24.3기통기의 순이익 전망 1350억엔을 1050억엔으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전기차(EV) 시장의 경쟁 심화가 뼈아프면서 당장 주가는 하향 조정 여파가 남을 우려도 있어 보인다. 한편, 동사의 눈은 이미 인도나 아프리카등의 글로벌 사우스를 향하고 있다. 20년 전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와 같은 냄새를 맡고 있는 듯하다. 침체를 커버할 수 있는 유력 시장에 주력할 준비가 돼 있다면 '주가 조정=투자 호기'로 이어지는 기대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인도에서는 2025년에도 1~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미 인도 내 기존 공장에서는 전기 오토바이용 모터를 생산하는 새 동을 건설했다. 페달 장착을 포함한 전동바이크 시장은 2020년 260만대에서 2030년 130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공조 메이커가 연달아 인도에 진출하고 있는 것을 받아 에어컨 전용의 공장도 검토하고 있다. 인도의 왕성한 내수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회복의 발판으로 삼고 싶은 참이다.
도레이(3402)
■ 주가(1월 26일 현재 종가) 722.3엔
인도 현지법인에서는 도쿄돔 7·5개 분량에 해당하는 광대한 부지를 갖고 전기차(EV)를 포함한 자동차 전장부품용 소재와 보급기 진입이 눈앞인 기저귀 소재 등 2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가동한 새 공장에서는 고성능 에어필터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인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기청정기, 자동차, 에어컨, 공조용 등 많은 에어필터 제품을 일관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전 세계에서도 대기오염이 심한 인도지만 부유층과 상위 중산층의 증가와 함께 건강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나 빌딩의 에어컨에 고성능 필터에 대한 수요는 강해지고 있다.
도레이는 소비재 분야 뿐만이 아니라, 인도의 내수 확대를 지지하는 인프라 분야의 수요도 끌어들이려는 목적이다. 인구 증가로 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업용수나 식수 용도로 바닷물 등을 걸러내는 RO막(역삼투막) 등 수처리 부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브라더공업 (6448)
■ 주가(1월 26일 현재 종가) 2474엔
자동차 신차 판매대수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 인도는 정부가 2030년까지 승용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EV 비율을 30%로 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대형 알루미늄 부품 전용의 공작 기계를 투입하고 있는 브라더 공업에는 특히 순풍이 될 것 같다.
반도체 의료 항공기 등의 산업에서도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으며 일본 공작기계 업체들도 인도 시장에 모두 뜨거운 시선을 쏟고 있다. 브라더 공업도 약 20억엔을 들여 공작 기계의 신공장을 건설중으로, 24년 12월의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도 국내의 영업·서비스 거점도 확충할 계획으로, 25.3기에는 공작 기계 사업의 매상고를 23.3기부터 6할 증가한 1000억엔으로 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발밑의 PBR(주가 순자산 배율)은 사상 최저 수준의 1배 하락으로 추이하고 있지만, 자기자본 비율 75%대는 버블기 이래의 최고 수준까지 개선하고 있다. 주주 환원의 여력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생각한다.
2024년 5월 실시되는 인도 총선에서는 현 여당인 인도인민당(BJP)이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세계 경제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내수 주도형 성장이 계속될 기대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노자와 시게키(증권 애널리스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92d1a2553e81c7e9ad7595be60c74282a286346c?page=1
日本株、「内需爆発」で躍進するインド現地へ直接進出している「プロ厳選5銘柄」を実名紹介
1/30(火) 7: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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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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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ームバーグ通信では、インドの株式市場の時価総額が香港市場を上抜いて世界第4位に浮上したことを伝えている。中国株からの資金流出も逆転劇の背景にはあるようだが、それを差し置いても世界におけるインドの存在感は確実に増している。
【マンガ】グーグルが上場したときに「100万円」買っていたら、今いくら?
人口14億人を抱えるインドは、2023年には中国を抜いて世界トップの人口大国に躍り出たと推測されている。若年層の割合が高い「釣り鐘型」の人口構成も魅力とされ、当面は人口増加が続くことが確実視されている。IT分野などで活躍する高度スキルを持った人材資源も豊富で、今後も一人当たりGDPの健全な伸びが続くだろう。GDPの約6割は個人消費が占めており、経済成長に伴って消費市場の拡大が続くことは約束されたも同然だ。
日本でもインドに向けて熱い視線を注ぐ企業は多い。特に注目すべきはインド現地へ直接進出している企業だ。インドのモディ政権は「メイク・イン・インディア」と呼ばれる製造業の振興策を推し進めている。政策目標はGDPに占める製造業の割合を2025年までに25%とすることだ。直近はまだ17%程度とみられ、まだまだ上積み余地は大きい。
インド国内で生産する企業であれば、国籍を問わず支援体制を整えている。日本企業では、スズキ<7269>がインド自動車市場で販売台数トップとなるなどの成果をあげている。日本株市場でもインド株式を対象としたETFなどが人気だが、今後も続く内需爆発を積極的に取り込みにかかる個別企業への注目度も高まりそうだ。
アシックス(7936)
■株価(1月26日時点終値)4514円
インドはランニング人口1億人を超えるとみられるランナー大国でもある。現地調査会社IMARCの市場予測によれば、2028年には22年の20億ドルから34億ドルへの成長が見込まれている巨大市場だ。
アシックスも2026年にインド事業の売上高を22年比2.6倍の1億ドル(約150億円)へ引き上げる計画を持つ。ランニングシューズなどを生産する契約工場を増やし、現地での生産比率を44%から52%まで高めるほか、将来的には他国への輸出拠点とすることも視野に入れている。現地販売網も一気に倍増させ、直営店も増やす意気込みだ。
ライバルの米ナイキと比べると、利益額では40分の一程度と足元にも及ばない。ただし、トップアスリートからの評価は常に高く、機能面や価格面で引けを取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インド国内でのシェアも現状4位に甘んじているが、巨大市場での攻勢を本格化は大差を詰める好機ともなろう。
オムロン(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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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価(1月26日時点終値)6763円
オムロンはインドで約20億円を投じて血圧計の工場を建設する。すでに世界シェア5割を持つ同社だが、新興国ではまだまだ普及率が低く、市場をさらに拡大させる余地は大きい。特にインドは糖尿病や肥満の人が多いとされ、高血圧患者が3億人もいるとの推計もある。インド国内での血圧計の販売実績は22年度が約160万台だが、30年には市場規模が1400万台へ膨らむとみており、シェア拡大を進める構えだ。
新工場は2025年3月をメドに稼働させる予定で、30年度には新工場と海外生産を合わせて約500万台の販売を目指す。血圧計は医療機器として許認可が必要であることから参入障壁は低くはない。現地での競合企業は2社程度しかいないとみられ、同社の優位性は大きいといえる。
子会社化した医療ビックデータ分析のJMDC<4483>も子会社を通じて、AI技術を活用した遠隔読影サービスをインドで提供している企業へ出資している。今後の相乗効果が注目される。
ニデック(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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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価(1月26日時点終値)5628円
24.3期通期の純利益見通し1350億円を1050億円へ下方修正した。中国の電気自動車(EV)市場の競争激化が痛手となり、当面の株価は下方修正の余波が残る懸念もありそうだ。一方、同社の眼はすでにインドやアフリカなどのグローバルサウスへ向いている。20年前に中国市場へ進出した当時と同じ匂いを嗅ぎ取っているようだ。低迷をカバーしうる有力市場へ注力する準備ができているならば、「株価調整=投資好機」につながる期待も十分にあるとみる。
インドでは2025年にも1~2工場を建設する計画だ。すでにインド国内の既存工場では、電動バイク向けモーターを生産する新棟を建設した。ペダル付きを含む電動バイク市場は、2020年の260万台から30年に1300万台へ成長すると見込んでいる。
また、空調メーカーが相次いでインドに進出していることを受け、エアコン向けの工場も検討している。インドの旺盛な内需を取り込むことで、立ち直りの足掛かりとしたいところだ。
東レ(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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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価(1月26日時点終値)722.3円
インド現地法人では、東京ドーム7・5個分に相当する広大な敷地を持ち、電気自動車(EV)を含めた自動車の電装部品向け素材と、普及期入りが目前とされる紙おむつ素材の2工場が稼働している。
さらに昨年10月に稼働した新工場では、高性能エアフィルター製品の生産をスタートさせた。インド国内では初めて、空気清浄機、自動車、エアコン、空調用など、たくさんのエアフィルター製品を一貫生産できる工場だ。世界の中でも大気汚染が厳しいインドだが、富裕者層や上位中間層の増加とともに健康意識が高まっており、自動車やビルのエアコンへ高性能フィルターへの需要は強まっている。
東レは消費財分野だけでなく、インドの内需拡大を支えるインフラ分野の需要も取り込む狙いだ。人口増で水への需要が高まる中、工業用水や飲料水の用途で海水などをろ過するRO膜(逆浸透膜)などの水処理部材の事業も強化している。
ブラザー工業(6448)
■株価(1月26日時点終値)2474円
自動車の新車販売台数で世界第3位となったインドは、政府が2030年までに乗用車販売に占めるEV比率を30%にする方針を掲げている。大型アルミ部品向けの工作機械を投入しているブラザー工業には特に追い風となりそうだ。
半導体、医療、航空機などの産業でも需要増加が見込まれており、日本の工作機械メーカーもインド市場には揃って熱い視線を注いでいる。ブラザー工業も約20億円を投じて工作機械の新工場を建設中で、24年12月の生産開始を目指している。また、インド国内の営業・サービス拠点も拡充する計画で、25.3期には工作機械事業の売上高を23.3期から6割増の1000億円とする目標を掲げている。
足元のPBR(株価純資産倍率)は過去最低水準の1倍割れで推移しているが、自己資本比率75%台はバブル期以来の最高水準まで改善している。株主還元の余力は高まりつつある状況とも考える。
2024 年5月に実施されるインドの総選挙では、現与党のインド人民党(BJP)が議席の過半数を獲得するとの見方が大勢だ。世界経済の影響を受けにくい内需主導型の成長が続く期待は大きいといえそうだ。
宇野沢 茂樹(証券アナリ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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