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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 얼마전 카페에 올려진 돼지들을 보시고.. 춘천에 계시는 정림언니께서 우리집에 돼지들이 많다고.. 함께 살게 하라시며 예쁜 돼지들을 보내 주셨어요.. 고마워서 얼른 받았답니다.
돼지들이 도착한 날... 주인 아줌니 돼지는 신이 났어요.. 이 예쁜 빵굽는 아줌니들이 어리둥절 떠들어 대는 소리에... 꿀꿀꿀꿀꿀~~~(여기 어디고..~~~) ....ㅋㅋㅋ 요기.. 빵굽는 아줌니들은 의상도 예쁘고 표정도 예뻐요.. 앞치마도 하얀 프릴을 달고 있어서... ㅋㅋ 정말 보면 볼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꽃돼지들 입니다. 고소한 빵굽는 냄새가 나는 듯 해요.. 저기 끝에 있는 아가씨는 커피를 들고 있어요.. 빵에는 그래도 커피가 좋잖아요? ㅎㅎㅎ
토종 도자기 돼지와 보석돼지도 함께 왔는데요..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예쁜 돼지들이 깔고 있는 고운 가제 손수건도 함께 왔습니다. 상자에 하얀솜을 깔고 키친타올에 참하게 싸여있어.. 한 마리씩 풀어보는 재미가 솔솔했지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데는 최고 인 것 같아요.. 이 돼지들을 바라보면 정림언니를 늘 생각하게 하네요.. 예쁘고 솜씨좋고 마음씀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된..... 고맙습니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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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림언니... 어쩜
작은나무님. 귀여운 식구들 불어나 바쁘시겠어요
그래도 행복하시죠
예에... 행복하지요.. 늘...
이렇게 돼지 식구들도 나날이 늘어나고....
저도 어쩜 새식구 겁게 맞으셨네요. 주인을 잘 찾아주신분, 맞아주신분, 아름답습니다.
차사랑님... 이런 즐거움도 있네요.. 우연히 올렸던 돼지들인데.. 친구들을 맞은 돼지들도 한우리에서 즐거워하겠지요.. 빵도 먹고.. 차도 마시고..
아~ 이글을 읽어면서 미안한 생각반...난 잘안보내길 잘했어,,,하는 생각반..ㅎㅎ
저껀 초등학생들이 구운 도자기돼지라...
아이고.. 당아꽃님!! 무슨 말씀이신교.. 초등학생들 작품이면 더 예쁘고 좋겠네요. 다음에 인연이 닿으면 제가 먼저 달라고 보챌껍니다.. 쪼매만 기다려 주이소..
글도 차암 이쁘게 쓰셨네요. 꿀꿀
언니... 돼지가 주인을 잘 찾은것 같지예?? 언니가 주신 돼지들을 행복하게 해 주께요.. ^^*
돼지도 모아 놓으니 귀엽네요...
돼지꿈 꾸면 좋다던데...
돼지들로 인해 돼지꿈도 꾸세요...
예... 꿀꿀꿀...
나무님~~ 복이 한가득 들겠어요.. ^^* 나는 소띠니까 소인형을 한번 모아보까? ㅎㅎㅎ 아니면 최고의 궁합이라는 닭?? 이제 자러 갑니다~~~
ㅎㅎ 강추... 모으는 재미... 보는 재미.. 돼지꿈 꾸시요!!
이를 어쩐다.....ㅎㅎ 소도 닭도 읍어예....당아언니네 닥만튼데..ㅋㅋ
선물이란 의미는 글씨를 쓸때부터 기분이 좋아지는거.......읽는 저도 흐믓했습니다.이제 그 돼지들의 마당이 더 넓어져야 겠습니다. 행복 하소서~
예에.. 내가요...복이 많아요..
작은나무 돼지님, 많은 형제들이 더 늘어나셔서 행복하시겠어요~~ 실은 우리 돼지들이 조금 복이 많은것 같지 않아요~~??(소근소근)
글치요.. 내가 가진 복을 다 찾으려면 죽을 때까지 찾아도 부족할 것 같아요.. 친구...
요리하는 돼지들
정림언니를 닮은 것 같아요
작은나무님 행복하시죠
글쵸?? 실물보면 뽀얀 돼지예요.. 근데 입은 좀 튀어 나왔어요.. 워날 꿀꿀대서 그런지 ㅋㅋㅋ... 나는 행복한 사람...
누군가에게 더 필요하겠다 싶어서 나누시는 마음..."부군"만은 나누시지 마셔유~~,ㅋㅋㅋ^*^
ㅋㅋ 그럴께요... 풀내음님..
복 돼지들이 모다들어 복 열리겠어요 ..... 정림님의 마음씨두 보이네요 ~~
예에... 우리집에 돼지 무지 많아요... 우연히 볼 때마다 예뻐서 모아둔 엄지 손가락 만한 크기의 주로 사기로 된 돼지들이예요.. 고마운 언니예요...
뜻밖의 선물에 행복하셨겠어요~~ ㅎㅎ 박스 풀어서 하나 하나 펴볼때의 그 느낌.... 저도 알지요~~ ㅎㅎ
선물이 주는 기쁨은 여러가지죠?
앗!! 너무예쁘닷! 요리하는돼지, 보석돼지...햐 ~ 정림언니 쎈스 쵝옵니다..!
꽃여우님... 부럽지요? 빵굽는 돼지.. 뽀얀 돼지랍니다.. 꿀꿀꿀~~~
예쁜 돼지들이 그 곳에 다 모여 있군요. 주신 분도 받으신 분도 모두모두 행복이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어 울집에 있는 돼지랑 같은녀석도 있네요~~ 꿀꿀
글치요.... 돼지 모은지 오래되었는데...최근에는 뜸했어요..
ㅎㅎ 넘 귀엽네요 .저희집에 결혼하기 전 구워서 맹근거 샀었거든요 ...주먹만한 넘으로 2마리 셋트로 구입했지요..!
작은넘덜은 세마리 ..가끔 들여다보면 예쁘네요~~잘 데불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