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광산사 발주, 발전소 프로젝트 등 입찰 정보

[수봉]

페루 광산사 발주, 발전소 프로젝트 등 입찰 정보

구분

통상정보

관련국가

페루 광산사 발주, 발전소 프로젝트 등 입찰 정보를 아래와 같이 공지하니, 관련 있는 한국 기업의 많은 관심 바람.

1. 광산사 프로젝트 발주현황

ㅇ 페루에 진출한 다국적 대형광산사인 Volcan사, BISA Buenaventura Ingenieros S.A 등은 광산개발에 필요한 발전소 건설사업 및 시멘트공장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우리기업의 참여를 요청.

ㅇ Volcan사는 현재 3개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공사견적서를 작성중에 있다고 하면서, 우리기업의 참여를 요청. (프로젝트 규모에 맞는 중소기업 선호)

- 수력발전소 건설 규모는 20MW, 40MW, 180MW 등 3개 프로젝트로서, 180MW는 금년 10월경 입찰예정, 나머지 2건은 내년도에 입찰예정이라고 함.

ㅇ BISA Buenaventura Ingenieros S.A사는 현재 시멘트광산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에 필요한 토목과 컨베어 시스템 및 보일러 3개 설치공사를 계획하고 있음.

- 규모는 토목 1만㎡ 콘크리트 공사, 2천톤의 철근골조 생산과 4,500톤(보일러 포함) 설치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기는 총 10개월로 능력있는 우리업체가 참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진행하여 줄 것을 요청.

ㅇ 이외에도 다수의 대형광산사들이 광산개발에 필요한 발전소 건설, 담수화프로젝트, 지역주민 거주프로그램으로 도로건설, 상하수도 및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등 다수가 있는 바, 정보 입수시 추후 공지

2. 자격요건

ㅇ (광산공사 참여를 위한 자격요건) 일반적으로 광산관련 공사의 허가권은 원청업체(광산사)에서 받기 때문에 하청업체는 허가권 취득의 의무가 없고, 단지 원청업체가 요구하는 조건만 갖추면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

ㅇ (정부발주공사 참여를 위한 자격요건) 입찰 참여를 위해 원청업체 및 하청업체 모두 정부 조달청에 공급 업체로 등록이 필요.

- 등록조건으로는 △국내·외 공사 실적(실적으로 공사규모 액 설정) 증명서, △해외공사인 경우 원청 계약서 및 하도급 계약서에 대해 영사확인 등 공증절차 필요, △ 공사 허용 가능 규모는 자본금의 15배+평균 실적의 2배.

- 공사규모에 따른 인적 요건으로는 정부공사시 2백만불당 1명의 엔지니어가 정 직원으로 근무가 필수임. 즉, 1천만불이면 5명의 엔지니어가 정직원으로(Planilla에 등록) 근무가 의무사항임.

- 공탁금 관련 : △정부공사 입찰시 수주금액의 2%의 공탁급 제출, △공사 수주시 수주금액의 10% 공탁금 제출, △대금 인수는 보통 정부공사 수주시 선불로 60%를 받고, 나머지는 공사 완료후 준공금을 받음.

ㅁ 참고사항

ㅇ 페루는 광산개발과 연계한 내륙연결 도로망 및 철도망 건설, 용수문제 해결을 위한 담수화 프로젝트, 광물운송을 위한 항만·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시급한 상태임.

- 이에, 페루 진출 대형 광산사들은 자체발주(견적서 징구후 시공능력, 견적비용 등을 검토후 낙찰자 결정)를 통해 건설인프라 건설을 위한 입찰을 추진하고 있음.

- 광산사 발주 건설인프라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우리기업은 페루에 진출한 다국적 대형 광산사에 중장비 대여 및 소규모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채욱 Maquinaria Uquil S.A 사장과 연락, 상세정보을 획득하는 것이 필요. (메일 : angelalee@uguil.com, 전화 : 511-430-3308, 핸드폰 : 51-988-766-000)

ㅇ 아울러, 현재까지, 우리기업은 주로 페루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였으나, 향후 지방정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

- 중앙정부의 경우, BOT 방식(초기 투자비용 과다, 회수기간 장기화)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지방정부의 경우, PPP 방식 또는 관급발주 형태로 프로젝트를 발주, 건설비용을 바로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우리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가 용이. (지방정부는 광산사로부터 광업세를 징구, 건설인프라 발주를 위한 예산이 이미 확보된 상태임)

- 또한, 선거결과에 따라 임명되는 대부분의 지방정부 공무원들은 공공투자분야에 대한 업무미숙 등으로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초래, 지난해 지방정부의 건설인프라 예산집행을 50%도 집행하지 못한바, 우리기업이 F/S 용역을 통해 무상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시 프로젝트 수주 확률 제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