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 바둑대회는 한 중 일 세나라 5명의 대표선수가 돌아가며 대국을 하여 승리하는 최종 국가가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중국 미위팅 커제 두 명, 일본 이치리키료 위정치 두명 에 우리나라는 신진서 홀로 남은 절체절명의 위기 대한민국입니다. 신진서는 일본 중국 4명의 선수를 모두 이겨야 하는 대국 첫판 미위팅과의 대국입니다.
미위팅이 초반 우세를 이어가다가 신진서의 꼼수(?)에 당황하여 새우깡을 먹으며 허둥대다가 그만 시간패를 당하고 맙니다. 일설에 재대국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중국이 베이징 쇼트트랙처럼 억지를 써서 내일 재대국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는 중국의 속국입니다.
첫댓글 재대국을 우려하는 마음에서 쓴 글인데 불길한 예측은 벗어나지 않는군요...언제까지나 이웃 나라에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