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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일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
해야 해야
미국의 우리나라 등 5개국에 대한 환율 감시 대상국 지정은 본 글의 주장처럼 국민 일반의 소득 증가로 인한 내수 확대 보다 재벌, 특히 수출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태의연한 경제정책으로 일관하던 이명박근혜 정권의 대외적인 부담 중 하나 일 것입니다.
그러나 환율 감시국으로 지정이 되더라도 우리 정부가 해 왔던 환율의 미세조정은 일 방향이 아닌 달러 매도와 매수의 양방향 조정이었기에 우리의 환율 정책은 그 지정 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환율은 경상수지, 지디피 성장 등 국민경제의 펀더멘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 그리되겠지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환율이 환 투기 등을 이유로 비이성적으로 급격하게 평가절상 되면 정부의 고민은 많아질 수도 있겠네요. 우리의 원화는 수십 년 전 달러 당 2,300원 했었고 김영삼 정권 때만 해도 달러 당 6,700원 했을 만큼 상대적 강세였었지요.
장래의 우리 원화는 지난 환란, 리만 사태 때와 같은 급락의 가능성보다는, 아베노믹스와 정반대인, 국민소득과 내수, 그리고 물가 등 사회 후생에 보다 유리한 방향인, 안정적인 절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 것입니다.
앞으로 국민경제 3주체 중에서 우리나라의 기업과 정부가 기본 밥값만 해도 유럽, 일본 등의 나라들 보다 성장률은 높을 것이고 저출산 고령화 등 수요 기반을 이유로 장기간 안정적인 무역, 경상수지의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08:10
미국의 환율 감시 대상국 지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정부의 양적 완화 시도에 급제동이 걸린다는 본문의 주장도 밀접한 인과관계는 약하지만 친미 사대 성향의 박근혜 정부이기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주장한 선별적 양적 완화의 본질 및 실현 가능성은 독립적이고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된 우리나라의 중앙은행과 무관한 행정부 일방의 주장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관련 법률까지 개정해야 할 사항이기에 지금의 여소 야대가 아닌 과거의 여대야소라도 국민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6일 부동산 단신 2.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확정으로 서울 60층·50층 아파트 쑥쑥…규제 폐지의 첫번째 수혜 단지는 50층에 38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한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한보미도맨션1~2차)가 될 예정이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한양아파트는 최고 54층, 공작아파트는 최고 49층으로 각각 층수를 높여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등과 과 강남구 압구정동 련대 등도 고층으로 변신을 추진한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을 포함한 세종동(S-1생활권)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 위례신도시 중안광장 인근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는 성남시에 속하고, 위례 중앙광장 북동쪽 ‘엠코타운센트로엘’은 하남시 소속이다. 그러나 위례신도시 ‘송파위례24단지꿈에그린’ 관할 구역은 서울 송파구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갑천 2블록 트리풀시티' 936세대 100%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3구·이문뉴타운 등 2만7781가구 공급…강남구에서는 도곡삼호(래미안레벤투스, 308가구)과 청담삼익(청담르엘, 1261가구)이 예정됐다. 서초구의 경우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 3307가구)와 신반포15차(래미안원펜타스, 641가구), 방배5구역(디에이치방배, 3080가구), 방배6구역(래미안원페를라, 1097가구), 송파구에서는 문정동 재개발(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1265가구)과 잠실진주(잠실래미안아이파크, 2678가구) 등이 청약 수요자들을 만난다.
2022년 1월 6일 부동산 단신 2.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1차쌍용아파트 전용면적 59㎡의 경우 14억7000만원에서 10억3000만원으로 떨어졌다고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면적 59.05㎡는 지난달 4개월 사이에 6.90% 떨어진 13억9500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더샵포레스트11단지’ 전용 84.99㎡도 지난달 직전 거래가보다 1억1500만원 떨어진 8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호반써밋판교밸리 전용면적 84㎡는 최고가 14억38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12억8500만원, 창곡동 위례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98㎡도 직전 최고가보다 1억2500만원 떨어진 1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기타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 84㎡, 삼성동 아펠바움 241㎡, 서초구 반포동 에이아이디차관 72㎡, 송파구 가락동 가락1차쌍용 59㎡, 244㎡, 종로구 창신동 두산 8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래미안노블클래스1단지 84㎡ 등도 하락 거래됐다.
반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전용 152.98㎡, 37억원), 압구정동 신현대9차(전용 108㎡, 36억원)가 10월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244㎡는 지난해 최고가 65억원에서, 지난해 11월 18 72억8000만원,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 전용 105.8㎡도 32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분당구 정자동 분당파크뷰(전용 162㎡) 6억4000만원,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전용 128㎡) 4억9000만원 등도 직전 최고가보다 상승했다.
서울시는 개포주공6·7단지 조합에 최근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재포주공 6,7단지는 송파구 장미1·2·3차 등 다른 단지와 비교하며 “왜 우리만 대상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이 최종 고시됐다.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 복숭아골로 불렸던 성북구 정릉골이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은퍙구 수색·증산뉴타운과 가까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의 ‘마지막 퍼즐’ 7구역 재개발이 서대문구로부터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변경 승인을 받았다. 가재울뉴타운 1구역은 DMC아이파크, 2구역은 DMC센트레빌, 3구역은 DMC래미안이편한세상, 4구역은 DMC파크뷰자이, 5구역은 래미안루센티아, 6구역은 DMC에코자이로 준공됐다. 8구역은 철거, 이주 중이고 9구역 DMC금호리첸시아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2021년 1월 6일 부동산 단신 2.
남들 다 오르는 데 우린 왜… 옆동네로 수요 뺏겨 울상인 동두천...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생연동 ‘동두천에이스5차’ 전용면적 85㎡(8층)는 지난해 2월 1억5800만원에 거래됐지만, 11월 28일에는 같은 면적(7층)이 1억3600만원으로 오히려 1200만원 싼 값에 거래됐다.
가덕도 신공항 추진 등으로 뜨거운 부산에서는 중구 아파트값이 연초 대비 0.06% 하락했다. 중구 영주동 ‘영주동아11블럭’ 전용면적 85㎡(8층)은 지난해 2월 5일 2억1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12일에는 같은 면적(9층) 가격이 1억8500만원으로 주저앉았다. 울산에서는 동구가 상승세에서 소외돼 아파트값이 연초 대비 0.28%가 떨어졌다. 동구 방어동 ‘현대비치’ 전용면적 85㎡는 지난해 5월 2억17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5일에는 1억8000만원까지 하락했다.
"3기 신도시 거주요건 채우자"…하남, 전월세 상승률 도내 '1위'...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하남 신장동 유니온시티에일린의뜰 전용 84㎡는 지난해 6월 4억7000만원(9층)에 새 세입자를 맞이했지만, 11월에는 이보다 2억1000만원 오른 6억8000만원(15층)에 전세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하남 덕풍동 덕풍역 파크 어울림 전용59㎡ 역시 지난해 4월 3억2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지만, 11월에는 이보다 1억3000만원 오른 4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맞이했다. 서울과 경기 거주자가 각각 29.4%, 24.7%가 하남 교산지구를 가장 선호하는 3기신도시 예정지로 꼽았다. 한편 3기신도시 사전청약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8월 인천계양(1100호), 9~10월 남양주왕숙2(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2400호), 부천대당(2000호), 고양창릉(1600호), 하남교산(1100호) 등이다.
[르포]입주 프리미엄만 30억..'신흥부촌' 떠오른 서울숲...서울숲 일대가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입주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까지 3대 고급주상복합촌을 이루며 '신흥부촌'으로 고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크로포레스트(198㎡) 매물은 분양가 35억원에 약 30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매매호가만 65억원 수준이고 전용 198㎡의 전세매물은 50억원대까지 나와있다.
서울숲 주변에 가장 먼저 들어선 갤러리아포레(168㎡)는 11월 4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3월(40억원)보다 2억원 높은 신고가를 찍었다. 트리마제(84㎡)도 최근 28억원에 거래되며 10월 거래된 금액보다 1억원 오른 신고가를 찍었다. 이같은 주상복합의 가격 상승세와 부촌화에 대한 기대심리는 성수동 일대 일반 아파트값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8억원이던 아크로포레스트 인근 구축 아파트인 강변건영아파트(84㎡)는 이달 16억7500만원에 거래됐는데, 현재 호가는 18억~20억원선에 형성돼 있다. 한진타운(84㎡) 역시 최근 1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현재 매물들은 16억원대에 일제히 분포됐다.
1인 가구 40% 육박… 소형 아파트 희소성 높아진다...통계청이 2047년까지 1~2인 가구 비중이 72.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데 반해 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은 되레 줄어들며 희소성이 높아진다. 대림건설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를 분양 중이고 GS건설은 1월 '평택지제역자이' 1052가구를 분양하며 삼성물산은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에서 소형 오피스텔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이 공급된다. 일부 단지에서는 초소형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 5월 경기도 광명시에서 분양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전용면적 36㎡는 27가구 모집에 324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2실 모집에 5111건이 접수되며 무려 25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격도 상승세다. 1인 가구 밀집지역인 강남권 소형은 강북 중형 아파트 가격과 맞먹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 리버스 청담’ 오피스텔 전용면적 45㎡는 지난해 14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강북에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트리마제’ 전용면적 25㎡가 지난해 6월 1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23.02.04.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