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에 크고 작은 트레이드들이 단행되었는데요,
현 라인업으로 뽑아본 주목해 볼만한 팀들 입니다.
*강팀임에도 라인업에 별 변화가 없는 팀은 뺐습니다 예) 피스톤즈, 필리, 스퍼스 등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정된 것이니 너무 태클은 말아주세요. (^^ a
-동부편-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즈
예상 주전 라인업
키 벤치 플레이어
다니엘 마샬, 알라 뉴블
+전체적인 팀 오펜스 대폭 상승... 15+ 를 해줄 선수를 두명이나 트레이드 해온 건 분명 플러스!
특히나 레리 휴즈와 리브론 제임스의 '스틸 듀오' 의 시너지는 대단할 듯 (각각 작년 스틸 1, 3 위)
-젊은 라인업은 좋은데... 경험면에서 좀 아쉬움.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줄 멘토가 필요한데...
상대적으로 불안한 벤치, 레리 휴즈와 리브론의 팀 캐미스트리도 주의해야 할 점
마이애미 히트
예상 주전 라인업
키 벤치 플레이어
마이클 돌리악, 알란조 모닝, 제임스 포지, 센돈 앤더슨, 데이먼 존스
+작년 동부 2위 라인업에서 올해 진정한 x 사기 유닛으로 변신.
이건 올스타팀이라고 해도 할말없는 라인업.
엄청난 프론트와 쇼타임 백코트 그리고 심해 3000 m 짜리 벤치깊이등... 부족한건 반지뿐.
-우선 올스타 라인업으로 우승한 팀은 별로 없음 (워리어즈, 포틀랜드, 킹스, 달라스 등등)
오닐과 드웨인을 중심으로 다른 올스타급 선수들이 어떻게 롤플레이 자리를 받아드릴지가 관건
제이 윌, 워커, 오닐등 락커룸 대부들이 어떻게 서열을 정리할지 (-_- a
뉴욕 닉스
예상 주전 라인업
네이트 로빈슨
키 벤치 멤버
자말 크로포드, 말릭 로즈, 알렌 휴스턴, 모리스 테일러, 하더웨이
+개개인의 재능으로 치자면 동부 강팀급. Q 맨의 등장도 역시 만족스럽슴
브라운을 감독으로 데려온 건 내가 봐온 닉스무브 중 가장 뛰어난 스카웃. 벤치도 만족스러운 편.
-우선 향간에 떠도는 루머처럼 네이트 로빈슨-스타베리 라인업을 할 생각이라면
그 엄청난 신장차이는 어떻게 극복할런지? (5-9 랑 6-2 의 백코트라...;;)
또 만약 그렇다면 자말 크로포드는 어떻게 처리 할껀지? 벤치로 만족할꺼 같지 않은데...
마찬가지로 Q-팀의 프론트냐, 아니면 팀-테일러? Q-테일러도 가능한데...;;
어떻게 가던 한두선수의 불평은 들어야 하고 그건 어떻게 감수할지?
제롬 제임스는... 개인적으로 지난 2~3년간 소닉스 게임을 봐온 봐론
엄청난 먹튀로 변신할 가능성 70% 이상이라고 사료됨.
워싱턴 위자드
예상 주전 라인업
챤시 에킨스/안토니오 다니엘즈
키 벤치 멤버
안토니오 데니얼즈, 자비스 헤이야스, 이턴 토마스
+콰미 브라운을 주고 커런 버틀러와 챤시 에킨스를 데리고 온 건 지금 상황으론 플러스
개개인의 능력또한 모두 뛰어나고 라인업이 상당히 젊음
-우선 에킨스와 다니엘즈의 영입은 아레나스를 투가드로 쓰겠다는 생각으로 풀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워싱턴 백코트는 상당한 언더사이즈... 아니 전체적으로 팀 자체가 언더 사이즈라는...
(5-11, 6-3, 6-7, 6-9, 7-0)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힐-하워드 라인업의 올랜도 매직이나
앤써-이궈달라-코버-웨버 라인업의 필리 76ers,
포드-레드-시몬즈-조 스미스의 밀워키 벅스,
작년 동부 최강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등이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들로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잼있게 봐주세요~!
첫댓글 밀워키가 빠지다니 OTL....
마이애미의 라인업.. 덜덜이네요..
마이애미의 라커룸은 샤크가 정리하겠죠....그리고 샤크의 마지막LA시절... 지구방위대였을때 보다 지금의 마이애미의 라인업이 샤크의 리더쉽아래에 하나로 뭉치기 더 나을듯 싶네요(개인적 생각 ㅋ)...암튼 전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SAS와 마이애미의 파이널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그쵸.. LA시절엔 샤크도 감히 말론옹과 페이튼옹을 터치할 순 없었죠;; 뭐.. 제이윌정도는 샼의 파워로..ㅋㅋ
아주 살짝태클)매직에 크리스티가 댈라스갈꺼로 알고있는데여... =_=?
아 네... 저도 방금 전에 체크해보고 확인 (^^ a 근데 올랜도 팀 사이트에선 아직도 라인업에 덕 크리스티가 있더군요. 수정하겠습니다.
ㅋㅋㅋ 마이애미 벤치 심해 3000M정말 잼있네요 ㅋㅋㅋ 최고의 비유~!!!!! ㅋㅋㅋㅋㅋㅋㅋ
마이애미는 진짜 덜덜덜...
밀워키가 진짜 기대되든데.
크로포드.....입지가 좁아지네....히트.....엄청 강해지는군.....개인적으로 워싱턴 기대.....골밑이 좀 아쉽지만...
브라운 감독님만해도 뉴욕은 플옵 보장됬다고 봅니다... 문제는 사공많은 마이애미...
크로포드는 주전으로 나올꺼 같은데...마버리 2번으로 돌리는거 확실한가여??? 길버트도 2번으로???
마베리가 진짜 2번으로?..ㅋ
크로포드가 주전이 된다면 스타베리-크로포드 백코트겠지만 크로포드가 브라운 감독과 잘 안맞는다는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는 거 보면 스타베리가 예전 앤써처럼 2번 뛸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길버트 역시 팀내에 제대로 된 슈가가 헤이야스 뿐이고, 어렵사리 트레이드 해온 두 주전급 포가를 벤치로 기용할 생각은 아닌걸로 보아 2번 가드로 전향할꺼 같네요. 아레나스도 포가긴 했지만 거의 휴즈와 두가드였고 득점형이죠.
네이트는 절대 주전 안뛸껍니다. 팀토마스나 Q보다는 휴스턴이 주전 SF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파워포워드 재원이 넘치기 때문에, 팀토마스는 파포로 절대 뛰지 않을껍니다.
'척키' 에킨스고 휴스턴이 주전 SF로 뛰기는 커녕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니 제외하고 봐야겠죠. NYK에서 마이크 스윗니가 빠졌네요. 마이애미도 데이먼 존스가 안돌아올겁니다. 신인 안쓰는 래리 브라운이니 백코트는 올해와 같을 것 같네요. 혹은 Q를 2번으로 쓰고 Tim이 3번 크로포트가 6th man
클리블랜드는 '도녤' 마샬 영입했지만 데이먼 존스 영입 실패의 경우 여전히 3점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존스만 영입하면 PG와 3점 문제가 동시에 해결되지만 실패의 경우 스노우로는 PG 자리도 너무 약해 보이죠. 혹시 옛날 GS 처럼 휴즈를 1번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