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개척이 한창이던 시절, 양을
훔친 두 젊은이에게 형벌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 "양 도둑(SheepThief)
이라는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ST"라는 낙인을
찍었습니다.
한 사람은 도망을 가서 나쁜 짓을 계속하며
양 도둑으로 살았습니다.
반면, 다른 한 사람은 마을에 머물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마을의 궂은일은 앞장서서 해결했으며
어려운 가정의 뒷바라지를 하는가 하면
형벌을 받다가 부상을 당한 이웃을 위해
대신 맞아주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자신의 죄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거의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양 도둑은 여전히 마을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마을은 인구도 늘고 더욱 활기차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양 도둑은 이제 마을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학교 행사나 결혼식 같은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초대되고 축사를 부탁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그의 이마에는 "ST"라는 낙인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이 글자를 "성자(Saint)"의
약자라고 여겼습니다.
과거의 잘못은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모습을 벗어버리지 않는다면 여전히
양 도둑으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반성과 성찰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과거의
모습을 벗어버릴 때 비로소 성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친구들 다른 해보다 올해는 유난히 덥습니다.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인생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안녕~~
첫댓글 앞으로 우리나라도 아열대지대로 분류되어 갈수록 더 더워질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이겨내야 되겠지요?
우리세대는 참는 것(?)은 이골이 났으니 고까이꺼 더부도 전디고 건강하게 살아 가입시더.
추운 것, 더운 것, 배고픈 것, 다 잘 참는 데
배 아픈 것은 못 참잖아요.ㅎ
이제 배 아픈 것도 잘 참아야 할긴데^^
마지막 더위 잘 보내시길
추운것,더운것,배고픈것,배아픈것 다 참을줄 아는 당신이 진정한 성자입니다 __
요새는 그런사람 잘 없을것 같네요 날씨더운데 고생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