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아스날, 리처드슨의 영입에 나서나?/자고예프를 노리는 맨유/빌라, 피에나르에게 관심/유베, 알렉스 영입?/맥클라렌, 트벤터로 복귀? 外

[토맛토마토]

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28세의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의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8세인 데 로시는 소속팀 AS 로마와 5년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크 스포츠)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미드필더 키어런 리처드슨이 아스날의 깜짝 영입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리처드슨은 런던행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올랭피크 리옹의 풀백 알리 시소코를 영입할 수 있는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수비진을 보강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맨시티에서 후보로 밀려난 왼쪽 수비수 웨인 브릿지는 부상 우려와 9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주급 때문에 아스날에 입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체스카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러시아 대표 미드필더 알란 자고예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자고예프는 FC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것으로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빌라는 피에나르의 영입을 놓고 에버튼, 선더랜드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유벤투스는 첼시에서 떠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수비수 알렉스 호드리구 지아스 다 코스타 '알렉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렉스는 산투스로의 복귀를 더 원하는 것 같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알렉스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행을 노린다는 이야기도 들려 옵니다. 그는 오늘(현지시각) 중으로 QPR 측과 협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현재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볼로냐 FC 1909의 공격형 미드필더 가스톤 라미레스의 영입경쟁에서는 유베가 앞서 있습니다. 유베는 이미 라미레스의 영입을 시도할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푸티벙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의 다재다능한 수비수 베드란 촐루카를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믹 맥카시 감독은 브리스톨 시티의 스트라이커 니키 메이너드에게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를 제시하여 그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몸값으로는 메이너드를 데려오기 힘들 것입니다. (미러)

OTHER GOSSIP

첼시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울브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에게 경기가 끝났을 때나 훈련장에서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더 선)

<데일리 메일>은 어제(현지시각) 경기에서 브래들리 존슨이 퇴장을 당할 당시 조이 바튼이 심판을 속였다는 이유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FC 트벤터로의 복귀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맥클라렌 감독은 지난 2010년에 트벤터에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우승을 안겨줬습니다. (르 로스비프)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는 "요즘 내가 팀을 떠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문을 일절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입단 이후 여러 차례의 실수를 저질렀는데도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팀에서 이룬 업적 이상의 모습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페데리코 마케다는 동생 안톤 퍼디넌드가 뛰고 있는 동료 리오 퍼디넌드의 조언을 받아 QPR 임대에 합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메트로)

AND FINALLY

티에리 앙리가 아직 아스날로의 임대를 공식적으로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아스날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유니폼을 입은 앙리의 사진이 벌써부터 올라왔답니다. (메트로)

브래들리 존슨은 조이 바튼의 레드 카드 논란에 대해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바튼의 사진을 올리며 "바튼, 정말 장난아니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