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리뷰]
한화가 확실히 달라졌다. 전에 없던 뒷심이 상대 팀을 괴롭히고 있다. 이번에는 1000일 넘게 답답했던 넥센전 위닝시리즈로 활짝 웃었다. 승리 주인공은 이성열. 10회말 1사 후 김상수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성열의 시즌 9호 대포. 이상군 감독대행의 ‘진돗개 정신’이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넥센 리뷰]
충격이 크다. 승리 보증 수표 외국인 선발 브리검이 무너졌다. 4.2이닝 11피안타 7실점. 이어 나온 구원진도 12점차의 넉넉한 점수를 내지 못했다. 김하성의 5타점 원매쇼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만 만나면 자신있던 승부도 위닝시리즈를 내주면서 없던 일이 됐다. 엘넥라시코를 앞두고 왠지 찜찜한 패배를 당했다.
[KBO리그] 넥센 : 한화 경기 하이라이트 (06.22)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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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이라이트 계속보는중 입니다ㅋㅋ
진짜 재밌었어요. 어제 경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