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 . 연후는 . 내가 .. 자기 첫사랑이라고 .. 늘 .. 말을했었다 .
하지만 .. 난 연후가 .. 싫다 .난 아직 누굴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는 처지기 때문에 .
다갈색 눈동자 . 아직도 머리가 금발이야 ..
키도 훌쩍컸고 .
".. 여기는 왠일이야 ?"
"왜 .? 놀랐어 ?"
"당연하지 ."
놀랐겠지 . 자기 첫사랑이. 눈앞에 있는데 .
"..연후야 ."
"어 ?"
"나좀 놔줄래 ?"
"... 야 ..수하야 .."
"나 숨막혀 . 나줄래 ?"
"어 ?! 어 ,. 그래 . 미안 "
파악-
자신의 가슴팍에서 나를 띠어 놓는. 연후 .
"아직도 .. 그렇게 우중충하게 하냐 ?"
".. 그런데로.지금은 많이 좋아진듯해 "
"... 야 ..이제그만 .. 너도 평민처럼 행동해라 "
".. 그래 ..그래볼게 .. "
한동안 말이없었다 .
미안하다고 . 그말이 지금 가슴속에서 . 날리치고 잇었지만 .
나의입은 떨어지지 않았다
5년전 .
나를 사랑하던 . 연후 . 그리고 나는 . 정후를 사랑했었다 .
용기내어 . 고백을했었지만 . 차이고 .. 그 사실을 안. 연후는 .
날 놀려대기 시작했다
"니 얼굴에 정후형이 받아 줄거 같냐 ?^-^ 꿈깨라 ..엉?"
너무 싫었다 . 놀려대는 연후도 .. 날 돌아봐주지 않는 정후도 .
그리고. 나서 .. 난 .. 혼자 ..이세상을 등지고 ..
어둠의 세상으로 첫발을 디뎠다 .
나와 .정후와 ..연후 .
3명은 지워지지 않은 상처를 안은체 .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다 .
나는..완벽한.. 어둠의소녀로 ..
정후는.. 공부에 집중했고 ..
연후는 .. 음악을 미친듯이 공부하고 ....
그리고 . 5년이 지난 지금 .
상처는 . 아물고 또 아물어 ..이제는 흔적이 없지만 .,
연후는 그렇지 않나보다 ..
어느때보다 . 슬픈 다갈색 눈동자 ..
".. 그만하자 "
"..어 ?"
"너 슬프잖아 . 나아직 않잊었어 ?"
".."
말을 하지 않는거 보니까 ..아직 않잊었구나
"..잊는게 좋아 . 결국 상처받는건 너하나야 "
"... 아니..포기 않해 .."
".. 연후야 .. 정신 차려 .. 너랑 나랑은 아니야 . 너가 아까워 "
"누가 아깝든 !!!!! 난 .,너 하나야 "
".. 하 ,,이바보 새끼야 .. 정신차리라고 "
".. 정신 차릴수가없어 . 아니 정신차려도 지금과 똑같을거야 "
".. 나 . 아파하는거 보고싶어서 그러는거야 ?"
".. .. 누가 아파하든 .. 그냥 넌 내옆에있어라 .
18년 인생동안 . 처음느낀 . 사랑인데 .. 어떻게 그냥 포기하냐 ?"
말문이 막혔다 .
연후의 눈빛이 진심이였기 때문에 ..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 연후야 .다시생각해 .."
".. 신.수 .."
"밥먹어 나와 "
더이상 말을 할수가없었다 .
사랑하지 않는 자한테 . 고백을 받는다는것.
어떻게 보면 .슬픈일 ..
어떻게 보면 .. 좋은일지도 몰르지만 .
나에게는 지금 이순간이 . 이세상에서 살아갈동안의 최고의 슬픔인듯 했다
아침에 일어났던 일은 모두 지우자 .
난 아무것도 못느낀거야 . 아무것도 못본거야 .
우울한날 .
슬픈 상처가 가득한 남자를 보다 .
사랑하지 않지만 . 친구로 생각하고 . 괜찮은 남자 .
나에게는 . 아직 . 사랑이란 단어가 .. ..
존재하지 않다 .
"..수하야 ?"
멀리서 다가오는 . 예전의 첫사랑 상대 . 윤 정 후 .
"거기서 뭐해 ?"
말을 걸면서 . 내쪽으로 .. 다가 오는 윤정후 ..
"..바람좀 ..쐐고 있었어 .. 답답하잖아 ..^ ^.. 매일 . 시골에서 틀어박혀있었는데 ..
도시 공기가 .. 쫌 않좋아서 ..^ ^"
"ㅇ_ㅇ.. 아 .그래 ?"
"..응"
"..그럼 내일 놀러갈까 ?"
".어?"
"잘됐다 . 나도 너랑 놀러가고 싶었는데 .^^ 잘됐네 .. 내일. 놀이동산 갈까 ?"
".. 너 .. 시간 없잖아 ."
"무슨소리야 . 너한테 투자할 . 시간은 있어 . 내일 비애랑 .
민후랑 . 연후랑 .. 너랑 . 나랑.. 같이 가자 ."
".. 고맙다 ."
".. ^ ^. 정신차려 짜샤 .. 너같지 않게 왜그러냐 ?"
".. 정후야 "
"어 ?"
"나 .. 같은게 뭔데 ?"
"....."
"후 . 아니다 .. 잘자 .^ ^ 날씨가 쌀쌀한데 . 나 먼저 ..들어갈게 ."
"..어 .."
나를 보는 정후를 뒤돌아 서버렸다 .
그리고 . .. 내방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
그런데 .. 바람소리 때문에 ... 잘 들리지 않았지만 .
히미하게 . 조금씩은 들려오는 .정후의 목소리 .
"..수하야 ....아직도 .. 나 .. 좋아해 ...?"
들리지 않았다 .
무슨 소린지 .나에게 욕을 했는지 .
오늘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 연속 .
기분도 않좋다 .
내방으로 돌아와서 .
푹신푹신한 . 침대에 . 몸을 던졌다 .
그리고 .. 잠을 청할려고 .. 눈을 감는데 ..
똑똑 -
누군가가 노크를 했다 .
누구지 ?
다 잘텐데 ..
"누구세요 ?"
삐끄덕-.
살며시 문을 열자 .
내방의 불빛으로 . 보이는 . 한남자의 . 얼굴 .
".연후야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꽃미남 5인방 한소녀에게 한눈팔다*[004]
까만크림
추천 0
조회 68
04.05.20 00:27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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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흥미진진!!!
>>ㅑ 너무 잼잇어요>_<
이것도 보기보단 잼있네요 하두 편이 많아 보았더니..ㅋㅋ 정말 갈수록 흥미 진진 아슬아슬한 스릴있는재미가 오네요
빨리 5편 써주세요 기대되요 저는 제가 그래도 한것중에 나은것이 순진한 사랑 인데 ㅋㅋ
ㅋㅋ잼밌다 담편 기대요★☆★
쫌야한 면이 있어요 ;; 양해해주세여 ^-^
넘잼써^^
우헤엥~ 5편이 없어졌어요~ 다시써주세용~ㅜ0ㅜ
5편이..없어져땨..이거어케 된건가욧??
글쎄요 ㅜ0- 저두 어디갔는지.. 아까 간신히 써서 올렸는데 ;; 내일 올려드릴께여 ㅜ0-
아우.. 지금또 올렸는데.. 또 엄써져따 ㅜ0- 이게 어떻게 된걸까요??
ㅋㅋ 괜찮아 괜찮아 ㅋㅋ
잼있어요~
넘 재미있네요*^^*
재밌어 ㅠㅠ ///
어우~~ 조나 잼있떠요!!!^0^//
ㅎㅎ;; 재미있네여//-, -;;앞으로도 좋은 소설 내용이 되길 바랄게요...
귀여니 2세 나오는거 아니에요? 귀여니가 소설 낸 출판사에 한번 내보세요~